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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과 대한민국 홍보 대학생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흥미로운 조사를 했답니다.


조사명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일본어 잔재 설문 조사'입니다 



대학생이 가장 자주 쓰는 일본어 1위는?(출처: 연합뉴스 http://bit.ly/1IvEv0u)     


 서울·경지 지역 남녀 대학생 각 350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대학생 405명(57.9%)이 자주 쓰는 단어로 '구라(거짓말)'를 선택해 1위로 꼽혔다. 이어 애매하다(모호하다·386명), 기스(상처·283명), 간지(멋·211명), 닭도리탕(닭볶음탕·192명), 다데기(다진양념·179명), 뽀록(들통·162명), 분빠이(분배)·노가다(노동·159명) 등의 순으로 답했다.'                   



 또한 일본어 잔재를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로는 인터넷이 66%로 1위,TV가 2위(25%)라 대답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이 용어들을 우리말로 바꿔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약 60%가 바꿔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의외로 모르고 쓰는 일본어도 있지 않으셨나요? 몰랐던 경우는 바로 잡고 넘어가도록 하구요,알면서 쓰는 버릇은 쉽지는 않겠지만 고치도록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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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ro 2015.05.12 12:28
    1. '구라'가 과연 일본어의 잔재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단 '구라'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우리말 표준어로 실려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73405.html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8814)

    2. '애매하다'도 마찬가지입니다.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65569)

    3. 닭도리탕도 현재 '도리'의 어원이 진정 일본어의 '鳥(토리)'에서 왔는지 그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73542)

    이처럼 섣부른 '일본어 잔재론'은 도리어 우리 언중들의 오해를 불러와 올바르지 못한 우리말 사용을 야기할 수 있음을 주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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