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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은 민족의 성웅! 역사상 최고의 장군으로 꼽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입니다.

오늘은 충무공 탄생 470주년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삶을 되짚어봤던

배우와 탤런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순신 장군님!>


조선시대의 역사는 영화와 드라마 등 대중문화 콘텐츠의 단골소재입니다. 

그 중에서도 임진왜란과 관련한 스토리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역사로

꾸준히 대중문화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 바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입니다.

당내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이순신 장군으로 분해서 그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배우 김진규님, 지금봐도 참 남자답게 잘생기셨네요~


이순신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1971년 처음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대의 미남배우 김진규씨가 열연한 <성웅 이순신>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후 배우 김진규씨는 1978년 영화 <난중일기>에서도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대표적인 이순신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화 난중일기(1978년작) 포스터>



임진왜란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드라마는 1985년부터 1986년까지 방송된 MBC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임진왜란> 입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배우 김주혁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배우 故김무생이 

이순신 장군으로 카리스마를 뽐냈습니다.

다양한 사극을 통해서 눈길을 끄는 연기를 보여주신 배우 김무생씨.

아직도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귓가를 맴도는 것 같습니다.



<배우 故김무생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순신 연기>


이후 2000년대 들어서 이순신 장군을 다시 조명하는 드라마와 영화들이 연속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KBS 104부작 대하드라마로 제작되어 전국민적 인기를 끈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004.09.04 첫방송을 시작으로 2005.08.28까지 104부작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탄생부터 전사까지 전 생애를 다룬 인기작이었습니다.

이 대하드라마의 주인공은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배우 김명민씨가 역할을 소화했는데요. 드라마 초기에는 높지 않은 인지도 때문에 이순신 장군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배우 김명민씨는 이순신 장군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적인 고뇌에 찬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내 2005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하얀거탑, 베토벤바이러스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김명민씨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순신 장군 역할을 잘 소화해냈는데요.

아직도 이순신 하면 그의 연기가 생생하게 떠오른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정도입니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열연한 배우 김명민>


2000년대 들어 퓨전사극이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2005년 현대와 조선시대를 넘나드는 <영화 천군>에서는 

개성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박중훈씨께서 젊은 이순신 장군 역할을 보여줬는데요.

너무 시대를 앞서간 탓일까요? 흥행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MBC에서 2013년에 방영된 퓨전사극 <구가의 서>에서도 

이순신 장군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사극의 제왕 유동근씨입니다.

용의 눈물의 태종 이방원, 정도전의 태조 이성계 역할로 불꽃 카리스마를 뽐낸 유동근씨는 구가의 서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이순신 장군 역할을 무리없이 소화해 냈습니다.


<대한민국 사극의 제왕 유동근!>



드디어 2014년. 

한반도의 역사를 바꾼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영화의 역사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바로 김한민 감독의 연출과 배우 최민식의 연기가 만난 영화 <명량>입니다.

영화 명량은 철저한 고증을 거친 거대한 스케일과 새롭게 시도된 촬영기법,

그리고 배우들의 최고 연기가 만나 대한민국 영화의 역사를 바꿔놓았는데요.

17,613,682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대한민국 관객동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의 성공으로 이순신장군 신드롬까지 불기도 했는데요.

영화의 성공이 있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민식씨였습니다.

최민식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도대체 무엇이 이순신 장군에게 이러한 신념과 추진력을 갖게 했는가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굉장히 부담됐지만 한번쯤 꼭 표현해보고 싶어지는, 이순신 장군의 역할은 왠지 운명처럼 느껴졌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운명처럼 다가온 역할 때문이었을까요? 배우 최민식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에 이순신 신드롬을 몰고오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배우는 누구일까요?

바로 현재 KBS1에서 방영되고 있는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은 배우 김석훈씨입니다.

징비록이 방송되기 전 이순신 장군의 역할을 베일에 쌓여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본 방송이 된 이후에도 공개되지 않아 이에 대한 관심이 커져갈 무렵!

배우 김석훈씨가 이순신 장군 역할에 낙점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화 명량으로 인해 이순신장군에 대한 관심이 한없이 높아진 이 시점에

역할을 맡아 많이 부담스럽기도 할 것 같은데요. 

김석훈씨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만큼이나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그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그의 업적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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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조현태 2015.04.27 17:20
    역시 훌륭한 배우들이 이순신장군을 연기하기에 더 빛이나는것 같아요~
  • 김명민 2018.04.15 14:19
    김명민은 이순신을 가장 잘 재현해낸 배우입니다. 김명민이 최고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