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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가 끝나갑니다. 이와 함께 길었던 겨울도 어느 새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죠. 연휴의 마지막과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직 지금 겨울동안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 한겨울밤 빛의 향연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에 위치하고 있어요. 근처에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이색적인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서울경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인답니다. 특히 경춘선을 이용해 지하철로도 쉽게 갈 수 있고 가평의 관광지 셔틀버스까지 이용하면 수목원까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답니다. 저도 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수목원으로 갈 수 있었어요.



수목원의 점등시간은 오후 5시 20분이에요.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면 드디어 정원의 축제는 시작된답니다. 겨울이라 색을 잃고 있었던 정원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함께 번졌어요. 이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사진가들도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수목원의 지도를 보고 길을 잃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그저 빛을 따라가기만 하면 어느새 정원의 모든 아름다움을 볼 수 있거든요. 단 산지라 매우 춥기 때문에 추위에 대비한 장갑 등의 방한용품이 있다면 더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아름다움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데요. 그냥 찍은 사진을 보면 어둡고 흔들리고 보이는 것이 잘 담기지 않아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삼각대랍니다. 삼각대의 유무는 여기에 극명하게 갈리게 되니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자 그럼~! 삼각대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오색정원의 사진을 대방출 합니다!^^ 



우리나라의 빛 축제는 많이 있어요. 하지만 겨울에만 열리는 빛 축제는 많지 않은데요. 근처에 볼거리도 많고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의 겨울밤은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때를 놓치면 다시 다음 겨울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이 아름다운 별빛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축제는 3월 15일까지이며 이번 설 연휴에도 쭉~! 개장을 한다고 해요.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한겨울의 빛에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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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진 2015.03.02 19:16
    저 최근에 다녀왔어요! 정말 별나라 온듯한기분^^
  • 이은주 2015.03.02 19:16
    너무 예뻐요ㅠ 날씨풀릴때까지 하면 좋겠네요
  • 수염아자씨 2015.03.02 19:17
    꽤나 유명하던데 아이들 데리고 갔다오면 좋아하겠네요! 잘보고갑니다!!!
  • 소태국 2015.03.02 19:17
    남이섬이나 두물머리 쪽 구경하고 저녁에 구경하면 딱이겠습니다
  • 채리 2020.01.24 17:34
    재미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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