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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에 이어 최근 성황리에 상영 중인 영화 <국제시장>이 10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더불어 천만 관객을 모을 수 있는 이유는 요새 많은 사람들이 취미나 여가생활을 '영화관람'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가능하고 또 즐길 수 있는 국내 영화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국내에는 어떤 영화제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또 영화제를 200%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국내에는 크고 작은 영화제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그 중 큰 영화제에 속하는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5월 초에 시작되어 10일 동안 진행됩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고 올해에는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GV / 출처 : JIFF 공식 홈페이지>


국제영화라는 특성에 맞게 국내 영화를 비롯하여 국내에는 개봉될 예정이 없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영화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눈 여겨 보아야할 프로그램은 바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될 때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옴니버스 식의 장편영화 3편을 선보이는 것 입니다. 


이 '디지털 삼인삼색'에 선정된 영화가 해외 영화제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심사숙고를 하여 디지털 삼인삼색에 선보일 영화를 선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GV / 출처 : JIFF 공식 홈페이지>


다음 소개해드릴 영화제는 바로 7월 중순에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8월 중순에 열리는 제천국제영화제입니다. 부천 국제영화제는 올해 15회를 맞이한다고 하는데요. 부천국제영화제는 전주와 부산 국제 영화제와는 다르게 '금지구역'이나 '애니판타'와 같은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니아 층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금지구역' 프로그램에는 극악한 영화들이 상영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상영되지 않는 수위 높은 공포영화가 상영된다고 하니 강심장을 지닌 영화팬들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방문하면 좋을 듯 합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출처 : www.pifan.com>


작년 <비긴어게인>에 이어서 곧 개봉하는 <쎄시봉>까지 최근 음악을 입힌 영화들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영되는데요. 이렇게 음악과 영화 모두를 사랑하는 영화인들을 위한 영화제가 바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입니다. 음악 영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듣기 좋은 음악을 담은 영화 상영은 물론 국내의 인기 있는 밴드들의 공연도 볼 수 있다고 하니 한여름 밤의 축제를 즐기고 싶은 영화팬이라면 제천을 찾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출처 : www.jimff.org>


마지막으로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제는 이제 세계의 3대 영화제에 버금가는 '부산국제영화제'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초에 열리며 올해에는 꼭 방문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을 맞이하기 때문인데요. 2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영화제를 즐기는 4가지의 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공식홈페이지,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팔로우'하기입니다.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화가 상영이 되는데요. 영화제 SNS를 미리 팔로우해놓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더욱 즐거운 영화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수강신청처럼 영화 스케줄표 미리 짜보기

큰 규모의 영화제는 길게는 10일까지 영화제가 계속되는데요. 영화제 시간표는 개막식 전 1달 전부터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또 영화제 표 예매는 길게는 1달 짧게는 2주전부터 시작됩니다. 표 예매는 인터넷 예매, 영화제시 현장예매가 있는데 게스트와의 만남과 같이 스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영화나 인기가 많은 영화의 경우 빠른 매진이 예상되니 미리 영화시간표를 살펴보고 영화 스케줄 표를 미리 짜보는 것이 좋습니다.


TIP1)영화 상영관 장소 고려하기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영화 상영관이 영화의 전당이 있는 해운대부터 영화의 거리가 있는 남포동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서 영화제가 진행이 됩니다. 때문에 영화를 선택할 때에는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주와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셔틀버스가 운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TIP2)개막식, 폐막식는 빠른 클릭 & 새로 고침 필수!

영화제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라 할 수 있는 개막식과 폐막식의 경우 티케팅 전쟁이 어마어마합니다. 미리 예매 시작 날짜와 시간을 염두 해두고 빠른 새로 고침과 클릭이 필요하답니다. 이때 결제는 휴대폰 결제가 가장 빠르며 인기가 많은 레드카펫 바로 앞 자리보다는 그 뒤쪽을 자리를 예약하는 것이 예매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세 번째, 영화제 서포터즈 신청하기(숙소, 할인혜택)

영화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일정의 금액을 지불하며 영화제 서포터즈 신청이 완료되고 무료 영화티켓이나 제공되는 숙소에서 머물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전주영화제의 경우 단돈 20000원으로 매년 열리는 영화제에서 여러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영화제를 계속 참석할 영화인이라면 서포터즈를 신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네 번째, 영화선택에 관하여!

다양한 장르, 국적을 가진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제. 어떤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어린 아이를 포함한 가족이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G'마크가 달린 모든 관람객 신청가능 등급의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픈시네마처럼 열린 공간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온 가족이 볼 만한 영화가 상영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 'GV(Guest visit)'마크가 달린 영화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나 감독을 직접 만날 수 있고 또 질문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GV마크가 있는 영화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숙소를 잡지 못했다면 ‘미드나잇패션’ 프로그램처럼 총 3편의 영화를 밤부터 아침까지 상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단, 미드나잇패션의 영화는 공포영화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의 영화제와 영화제를 200%즐길 수 있는 4가지의 팁에 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영화배우나 감독인만을 위한 영화제가 아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제를 찾아 2015년도 즐거운 영화 생활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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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혁 2015.02.04 15:57
    GV 가본지가 언제인지...ㅠㅠ잘봤씁니다!
  • 김한준 2015.02.04 15:58
    부산국제영화제만 가고싶다 생각했는데
    음악영화제도 있었군요 ㅎㅎ 좋은 정보입니다
  • 하퍼리 2015.02.04 15:59
    예전에 영화제가 쉬지도 않고 7편의 영화를 보다가 정말 구토증세가 올라왔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
  • 이방인 2015.02.04 15:59
    저도 전주국제영화제 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개봉은 안하는데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 김정민 2016.03.12 22:42
    부산국제영화제도 기자님께서 주신 사전 TIP을 통해 접한다면 알찬 행사를 경험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에게 맞는 영화도 추천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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