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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이에 따른 ESG 채권의 발행 급증

지난 몇 년간 지속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전 세계는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이번 2021년에도 터키 산불, 캘리포니아 산불, 아이티 지진 등의 재해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환경 위기가 계속해서 심화되면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과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환경 위기에 대응할 방안으로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며 세계 곳곳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많은 기업이 ESG 채권 발행을 통해서 탄소중립의 실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를 통해 ESG 채권과 최근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3년 연속 ESG 채권을 발행하며 탄소중립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전력의 ESG 채권에 대해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프리픽

 

ESG 채권이란?

ESG 채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ESG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최근 기업의 투자 활동에 있어 사회책임 투자나 지속가능 투자의 관점에서 ESG는 기존의 재무적인 요소들과 함께 고려되는 요소입니다. 이와 관련된 채권이 바로 ESG 채권인데요. ESG 채권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개선과 같은 사회책임 투자와 관련된 자금의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을 뜻합니다. ESG 채권은 더 이상 기업들이 이익의 창출만이 목적이 아니라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한다는 취지를 가진다는 점에서 지금의 환경 위기와 맞물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다수의 기업이 ESG 채권을 발행하며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프리픽

 

한국전력,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 3년 연속 ESG 채권 발행

그중 대표적으로 한국전력공사를 들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1월 4일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약 4,0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2019(2,000억 원)2020(2,000억 원)에 이어 올해에도 ESG 채권을 발행한 한국전력공사인데요. 이번 발행을 통해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3년 연속 ESG 채권을 발행하게 되었다는 점과 이번 ESG 채권 발행이 탄소중립에 대한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발행한 채권이라는 점에서 이번 발행은 매우 많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 활용에 있어서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ESG 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ICMA(국제자본시장협회) 기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받아 이에 대한 신뢰성 역시 확보했습니다. 이번 ESG 채권의 금리는 한국전력의 높은 대외신인도와 신용등급을 고려해 만기 11.627%, 22.133%, 52.528%로 책정되었습니다.

 

 

ⓒ프리픽

 

 

이와 같은 탄소중립과 환경을 위한 한국전력의 적극적인 행보에는 한전의 ESG 전략체계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전력의 ESG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소통 확대를 통한 글로벌 최고 수준 지속가능 경영 구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깨끗한 에너지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해 따뜻한 에너지 세상을 열어가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이를 토대로 ESG 분야별 개선 활동을 종합, 체계화시킨 ESG 전략체계를 수립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한전은 탄소중립과 환경을 위한 각종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양희철 제작

 

한국전력의 ESG 채권 조달 자금, 어떻게 활용될까요?

한국전력은 ESG 채권으로 확보한 자금을 ESG 전략체계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들의 달성을 위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크게 3가지의 분야(취약계층지원 사업,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에 걸쳐 활용되는데요. 취약계층지원 사업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전기요금 지원 등이 있으며,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에는 고효율 변압기 외 11개 사업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94만 호에 전기요금을 지원했으며, LED 인버터와 같은 12개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통해 880GWh880 GWh를 절감 효과를 발생시켰고, SPC 설립을 통한 직접 고용 인원 5,519명 창출과 에너지 신산업 펀드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 구매를 통한 지원 등의 주요 효과를 이뤄냈습니다.

 

 

ⓒ프리픽

 

한국전력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신재생과 연계한 설비 확충,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 전기차 충전설비 확충 사업,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의 목적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최근 3년간 글로벌 그린본드 13억 달러와 ESG 채권 8,000억 원을 발행하면서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의 이행을 위한 재정적인 기반을 추가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프리픽


이번 3년 연속 ESG 채권 발행을 통해 한국전력은 향후 탄소중립의 실현에 있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양질의 전기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을 밝게 비추는 데 이어 ESG 채권의 발행으로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의 이행을 실현해 대한민국에 밝은 영향을 전파하는 한국전력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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