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력 산업의 오늘과 내일, 탄소 중립으로 가는 길 BIXPO

 

ⓒ 김수연

 

이번 달 10일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1를 개최했는데요. 2015년부터 매년 수만 명의 참관객을 이끌어낸 국제적 행사인 BIXPO는 코로나를 딛고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

BIXPO는 국내/외 총 251개 기업, 약 500개의 부스가 전시되며 학생에서 전문가까지 전 연령대의 작품을 볼 수 있었고, 만남과 기회의 장으로 글로벌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탄소중립이란 주제 아래 모인 수많은 기술과 관심의 집약점인 BIXPO를 둘러보시죠!

ⓒ 김수연

한국전력이 말하는 탄소중립이란?

'2050 탄소중립'이란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문제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우리는 현재의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 탄소중립이란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이에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은 발전공기업과 함께 BIXPO 개막식에서 한전의 탄소중립 비전인 ‘ZERO for Green’을 선포했는데요. 여기서 ZERO는 (Zero Emission) 탄소 배출이 없고, (Reliable Energy)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이를 위한 핵심기술을 (On Time) 적기에 확보하겠다는 한전의 강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한국전력은 에너지 전환에 있어 혁신을 이루기 위해 자사의 역량을 기르고 전력 생태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국제컨퍼런스 월드뱅크 에너지 포럼에서 월드뱅크의 Rahul Kitchlu과 서울대 부경진 박사가 연설을 하고 있다. ⓒ 김수연

 

월드뱅크 에너지포럼 : 세계적인 문제인 탄소중립

BIXPO에는 기후변화, 신재생기술과 관련된 성과, 필요성 등을 다루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그 중 월드뱅크 에너지포럼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고. 국제적 행사인 만큼 통역기가 준비되어 한국어로 연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49개국 24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월드뱅크의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행동 프로그램을 다룬 정책과 기술, 2개 파트로 나뉘어 있었고, 정책파트에서는 동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탄소배출현황,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해결할 문제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월드뱅크의 계획과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기술파트 에서는 구체적인 기술과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에너지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렸습니다.

 

ⓒ 김수연

전력산업의 오늘을 말하다

신기술 전시회는 에너지 플랫폼존, 전력그리드존, 해상풍력관, 탄소중립존, 스타트업관으로 구역이 나뉘고, 한전 홍보관, 수출상담회, 신기술 체험장 등이 있었는데요.

약 250개 기업이 참여해 전부 둘러보기 힘들 정도로 큰 규모였고, 저는 그 중 현재 개발되고 있는 전력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둘러보고 신생 창업기업들이 모인 스타트업관과, 기회의 장 수출상담회를 둘러보았습니다.

 

ⓒ 김수연

KEPCO 홍보관

신기술 전시회로 들어가서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KEPCO 홍보관이었습니다.

KEPCO 홍보관은 한국전력연구원의 24개의 신기술들로 탄소중립, 지능화ㆍ분산화, 한전 홍보 3개의 테마로 구분되었고, 변전소의 일일 순시점검을 위한 원격조종이 가능한 4족 보행 로봇, 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 효율에 대한 정책,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EN:TER 등 한국전력의 방향성과 기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김수연

또한 탄소중립에 있어 해상풍력 일괄설치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기술들이 있었는데요.

그중 눈에 띄었던 것은 고효율 광흡수 물질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적용한 태양전지로, 얇은 상태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아 유리창호와 일체화될 수 있는 태양전지였습니다.

또한, 계통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의 생산과 생산된 수소를 탄소와 반응시켜 메탄 등의 연료 형태로 활용하는 P2G 플랜트가 있었고, 그 외에도 농업 공존형 태양광, 탄소 흡수제등 많은 신기술이 있었는데요,

한국전력에서 개발한 신기술들이 언젠가 상용화가 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가 오길 기대합니다.

 

ⓒ 김수연

스타트업관

스타트업이란 설립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의 벤처기업을 뜻합니다.

BIXPO에는 전력산업에 있어 우수 새싹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나아갈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약 30개의 기업이 참여한 스타트업관에서는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전력시장에서 새로운 기업들의 기술과 서비스, 도약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김수연

온라인 수출상담회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과 공유하고 마케팅이 힘든 중소기업에 기회의 장입니다.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한 해외 온라인 상담으로, 국내 68개, 해외 바이어 13개국 135개 기업이 참가하였는데요, 한국전력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세계진출을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세계와 국내의 네트워킹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전력산업의 동반성장의 기반이 되길 바랍니다.

 

전력산업의 내일을 밝히다

BIXPO는 현재 전력산업의 신 기술뿐만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과 다음 세대의 생각을 표출할 수 있는 곳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김수연

일자리 박람회

한국전력은 잡코리아와 협력해 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국내 우수 인재들에게 채용기회를 주고 있고,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관심 있는 기업의 모의면접뿐만 아니라 현직자와 직접 대면해 궁금한 점을 묻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취업 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AI 모의면접체험, 면접상담 등 서류전형에서 면접전형까지 스스로에 있어 부족한 점을 보안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김수연

발명특허대전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이란 주제 아래 세부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CCUS 등에 대한 분야의 발명대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대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 국내 발명가들이 참여해 100 점의 발명품이 공개되었고, 사진에 보이는 작품은 한국전력기술의 해상풍력 사업을 확대하고 폐선박의 경제적 재활용 방안을 마련한 고도화된 멀티 플랫폼 기술과 해풍과 육풍 양방향 발전이 가능하게 해주는 풍력발전기로 기업인뿐만 아니라 같은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볼 수 있었습니다.

 

ⓒ 김수연

대학(원) 생 아이디어 공모전

V2G 서비스 활성화 방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변동성과 잉여전력 소비 방안,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위한 투명전극 등 19개의 아이디어를 로비에서 만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보며 전력산업의 미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김수연

벌써 BIXPO 2021이 막을 내렸는데요, 행사의 전부를 둘러보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전력산업의 신기술들과, 기업들의 진출 기회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에서 전문가에 이르는 전 연령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관람하며 이 모든 시도들이 모여 전기 생태계의 지금과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비단 전력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와 같은 세계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전력과 기후 문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음 BIXPO 2022도 기대해 봅니다!

 

 

 


댓글쓰기 폼

한국전력 블로그 굿모닝 KEPCO!

관리자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