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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 제작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에 대한 소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 대응을 위해 2020년 새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참여대상은 20MW 이상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자 또는 1MW 이하 태양광·풍력을 20MW 이상 모집한 집합전력자원 운영자이며 참여 사업자 예측능력의 신뢰성 담보를 위해 1개월 동안 평균 예측오차율 10% 이하를 유지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하여 제출하고, 당일날 일정 오차율 이내로 이를 이행할 경우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예측오차율이 8% 이내이며 태양광·풍력 발전량에 3~4/kWh의 정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이 제도를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은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곧 태양광에 대한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이 제도는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출력 변동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력변동이란?

 

ⓒ장준혁 제작

 

태양광, 풍력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은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자연의 특성상 이는 우리가 제어할 수 없습니다. 화력, 원자력과 같은 발전소가 날씨나 주변 환경의 영향 없이 일정한 전기를 생산하는 것과 다르게 재생에너지 발전은 일사량, 풍속 등의 제어 불가능한 요인에 의해 다음 그림과 같이 예상치 못하게 발전량에 변동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는 이를 '출력 변동성' 이라고 부릅니다.

 

출력변동과 예측의 상관관계

과거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많지 않았기에 '출력변동성'은 전력계통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발전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커지면서 '출력변동'은 곧 공급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지고 이는 정전사태와 같은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력변동'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재생에너지 설비에서 생산되는 발전량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는 이런 발전량 예측과 관련된 제도입니다.

 

ⓒ장준혁 제작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는 발전사업자들의 제도참여를 토대로 예측 기술의 보급, 발전, 정확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재생에너지가 적용된 전체 전력계통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전량 예측 기술을 위한 한전의 노력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확대에 따른 발전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지난해 12월부터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전력연구원과 TF를 구성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은 예측 정확도가 95% 이상인 한국전력 자체 연구 '딥러닝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이런 우수한 예측 기술을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의 참여를 지원하고 이런 데이터를 통해 발전 예측의 안정성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증가와 발전량 예측 기술 개발을 통해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기술을 한국전력이 지원함을 통해 많은 사업자가 제도의 혜택을 누리고 전력망의 안정성 또한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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