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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PS에서는 202189일부터 820일까지 11일간 지역 가치 창출 시민참여단 2기를 모집했습니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함께, 가치라는 타이틀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관련 사업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1기 시민참여단이었던 ‘Work“-ing”’은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을 발굴했고 나주시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과 협약 체결 후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여러 기업에서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전 또한 국민, 직원 간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제도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민감사관

국민감사관은 일반 국민을 감사관으로 임명하여 직접 국민의 소리를 들으며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한전은 일반 국민 6명과 협력사 임직원 4명을 국민감사관으로 선발하여 2021426일 본사에서 위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임명된 국민감사관은 1년 동안 고객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한전과의 계약에 있어서 불합리한 제도와 부당한 업무처리 경험 및 개선의견 등을 제안하는 일을 수행할 것입니다. 제안된 의견들은 한전 담당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관련 규정과 지침을 개정하고 한전 자체의 감사 활동에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를 위해 활용됩니다.

 

ⓒ한국전력 홈페이지

전력서비스와 제도의 수요자인 국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한전은 업무 투명성과 공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EPCO 옴부즈만

옴부즈만은 불합리한 규제나 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한 국민의 고충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처리하는 대변인으로 180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하여 우리나라 포함 100여 개 국가가 시행 중인 제도입니다. 연구원, 법무실장,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KEPCO 옴부즈만은 시기별 고충 민원을 분석하고 현 사회의 주요 관심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도출된 자문 내용은 한전 관련 부서의 검토를 받아 업무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됩니다.

 

ⓒ한국전력 페이스북

 

20211차 정기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내부신고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내부신고 필요성에 대한 자문으로 구성원 인식개선 교육, 신고자 비밀 보장 및 전문가 조력 활용, 신고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 처리 과정 및 결과의 공유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강예람 제작

 

이처럼 민원과 자문 요청에 대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한전은 내부신고 인식개선 교육과 제도 보완 등 업무 개선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개선 여부를 관련 처·실과 협조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니어 보드 혁신원정대

주니어 보드는 2030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유행에 빠르고 변화에 민감한 젊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운영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전의 주니어 보드는 ‘혁신원정대’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입사 5년 이내의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원정대는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하기 위한 활동을 합니다.

 

ⓒ한전 페이스북

 

KEPCO 뉴노멀, MZ가 왔다

한국전력 노사 협력처 기업문화부에서 제작한 이 도서는 한전 혁신원정대 사우들이 직접 쓴 경험담과 기성 사우들의 입장 등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한전 내 MZ세대 비율이 42%를 차지하고 있고 기성세대와 MZ세대 구성원이 주를 이루어 세대 간 가치관 차이로 인한 소통 불화로 마음의 벽이 쌓일 수가 있습니다. 이를 우려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책을 제작했다고 했습니다. 책은 MZ 세대의 일방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이 아닌 기성세대의 이야기도 같이 담고 있어 혁신원정대 1기 참여자는 기성세대에 대한 오해도 풀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MZ 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며 디지털 환경에 친숙하며,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적인 것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타 민원

그렇다면 우리 개인이 목소리를 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국전력 홈페이지 > 민원센터에 들어가시면 ‘한전에 바란다’와 ‘고객상담’ 페이지가 있습니다. ‘한전에 바란다게시판은 한전에 대한 제안사항과 불만 사항을 제기하는 곳이고, ‘고객상담은 전기 상담 등 한전 업무 전반에 관한 종합 상담 창구입니다. 이렇게 모인 민원들은 한전이 국민 개개인의 관심과 우려가 무엇인지 판단하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듣는 귀가 열린 리더를 좋은 리더라고 부릅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놓치는 부분이 존재하고 그러므로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여러 가지 의견을 수용하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위에 제도들은 이러한 한전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으려고 준비된 자에게 향하는 양질의 관심과 비판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리가 없다면 듣는 귀는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앞으로 더 발전할 한국전력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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