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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길을 걷다 보면 공중에 설치되어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쉽게 보실 수 있을 텐데요. 전선과 통신선은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것들이지만, 서로 엉켜있는 전선과 통신선들이 하늘을 가려 미관을 해치기도 합니다. 또한, 초고압선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감전 사고의 위험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픽사베이

 

특히,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고 때문에 스쿨존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스쿨존 주변 전선과 통신선들로 인해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이 정비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겠죠. 그렇다면 이러한 위험과 불편함을 불러올 수 있는 전선과 통신선들을 어떤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을까요?


지중화란?

지중화란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전주와 전선, 통신선들을 철거하고, 이들을 땅속에 묻어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지중에 설치한 전선과 통신선은 외부 경관을 저해하지 않아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중화를 통해 기존 전선과 통신선으로 발생하던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좁은 도로에 퍼져 있는 전주로 인해 통행하는 데에 느꼈던 불편함을 줄이고, 교통 혼잡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중화 사업 전/후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지중화

정부는 작년 7, 디지털 산업의 확산과 녹색 성장, 국가 안전망 강화 등을 목표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그린 리모델링에서 전선 지중화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원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선·통신선 공동지중화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됩니다.

 

뉴딜 정책 속 한전의 역할

한전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을 위한 지중화 사업에 함께하고 있는데요. 한전에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중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사업 비용의 50%를 한전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전은 우리나라 뉴딜 정책에 발맞춰 지중화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 ⓒ신수현 제작

 

한전의 지중화 사업 현황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전의 지중화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었을까요?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학생 안전을 위한 스쿨존 지중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중화 사업은 스쿨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포시 군하리는 지난해 6월 한전과 군하리 문화마을 내 지중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6월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은 한전과 충북 영동군은 중심 시가지인 계산로 전선 지중화 업무협약을 맺었고, 내년 10월 지중화 사업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동군-한전 전선 지중화 사업 업무 이행 협약 ⓒ영동군청

 

이러한 지역 지중화 사업은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위해 힘쓰는 한전의 지중화 사업,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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