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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2020년 7월 14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이라는 국가 프로젝트를 마련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 확산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그린뉴딜’을 두 축으로 합니다.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 강화’로 이를 뒷받침하는 전략이죠. 2025년까지 일자리 190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린뉴딜이란?

그린뉴딜 정책은 인프라, 에너지, 산업 분야 등에서 녹색 전환을 통한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사회로의 이행과 경제침체의 위기 탈출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취지입니다. 그렇다면 저탄소, 분산형 사회로 전환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린뉴딜에서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정책은 크게 세 가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째,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능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

스마트그리드 (‘똑똑한’을 뜻하는 ‘Smart' + 전기, 가스 등의 공급용 배급망, 전력망이란 뜻의 뜻의 ‘Grid’)란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들에게 전기 사용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전기 공급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에너지 관리 효율화 지능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이란, 사용할 만큼의 전력만 생산해서 에너지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및 공정한 전환 지원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은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한 곳에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하여 분배하던 석탄 산업 등의 전통적 에너지원과는 달리 재생에너지는 소규모 발전시설을 여러 곳에 건설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은 없어야 합니다. 공정한 전환이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사업 축소가 예상되는 위기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로 업종 전환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따라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고용안정, 재교육, 생활 안정 등에 대한 지원을 의미합니다.

 

셋째,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 수소차는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113만대와 수소차 20만대를 비롯하여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연료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린뉴딜로 살펴본 전기차의 미래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한국판 뉴딜’에 대해 설명하며, 그린뉴딜의 한 축으로 전기차를 꼽았습니다.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세 가지 정책 중 우리에게 가장 와 닿는 것 역시 그린 모빌리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그린뉴딜로 살펴본 전기차의 미래는 과연 어떨까요?

 

ⓒ한국전력 KEPCO PLUG 홈페이지

 

한국전력 전기차충전서비스 누리집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5년 5,800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수가 2020년 13,500여 대로 5년 사이에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차 인프라(충전기) 역시 전기차 보급수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1만5천 대, 완속 충전기 3만 대를 확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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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정부는 2020년 총 사업비 8.6조 원, 2025년 총 사업비 20.3조 원을 투자하며 2024년까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 차량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노후 경유차 제로화’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후 경유차 116만 대에 대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을, 31.5만 대에 대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여 저공해화 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자 규모만 봐도 전기차 보급률 확대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 전기, 수소차를 구매하면 일부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전기차는 최대 1,900만 원, 수소차는 최대 3,7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데요, 구매 보조금 신청과 관련된 각종 문의 사항은 전기, 수소차 통합전화 상담실(1661-700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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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KEPCO PLUG 홈페이지

 

한국판 그린뉴딜을 위한 한국전력의 노력

전기차 인프라의 확대를 위해 한국전력도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차 충전 브랜드 KEPCO PLUG를 아시나요? 한국전력이 2019년 자체 출시한 전기차 충전서비스 켑코 플러그(KEPCO PLUG)는 PC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전국 각 지역의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실시간 충전기 상태(충전 가능 여부, 고장정보, 충전진행률)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전국에 3,400여 개의 충전소와 9,500여 개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QR코드 결제 기능을 통해 회원카드나 신용카드 없이도 스마트폰만으로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써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한국판 뉴딜 중 “그린뉴딜”과 그 중심에 있는 전기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또 전기차가 국민에게 더욱 원활이 보급되기 위한 정부의 여러 정책과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정부와 기업들이 힘을 모아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보니, 대한민국이 저탄소 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전기차가 더욱 대중화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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