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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환경 위기 시간은 몇 시?

우리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과정을 통해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가로 산림이 파괴되고, 지구 온도가 크게 상승하는 등 극심한 환경파괴가 발생했는데요. 지구 환경의 파괴가 가속화됨에 따라, 사람들에게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류 생존의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환경위기시계’가 등장했습니다. 환경위기시계는 시각에 따라 ‘00:01~03:00는 양호, 03:01~06:00는 불안, 06:01~09:00는 심각, 09:01~12:00는 위험’의 4단계로 구분됩니다.

 

환경위기시계 ⓒ양희철 제작

 

그렇다면 현재 지구의 환경위기시간은 몇 시일까요? 2020년 환경재단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세계 환경위기시간은 09:47이며 대한민국의 환경위기시간은 09:56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위기시계에서 12:00는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의 종말을 의미하기에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탄소 중립’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 중립 선언’ 이후 탄소 중립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Unsplash

 

탄소 중립이란?

탄소 중립은 인간의 활동을 통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최대한 감소시키고, 배출된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 실질적 배출량이 0(Zero)이 되는 개념인데요. 쉽게 말해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만들어 탄소의 순 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칭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동시에 환경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탄소 중립이 떠오르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이러한 탄소 중립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탄소 중립은 우리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자가용 대신에 대중교통과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걷기, 일회용품 줄이기, 전기 절약하기, 나무 심기 등이 있는데요. 의지만 있다면 일상에서도 충분히 실천 가능한 여러 방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탄소 중립에 있어 비용이나 기술 등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의 정부, 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단체들 역시 탄소 중립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에너지 신사업, ESG 경영 등 친환경적인 사업을 통해 탄소 중립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전력의 노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탄소 중립을 향한 한국전력의 노력Ⅰ_에너지 신사업

한국전력은 탄소 중립이 화두에 오르기 전부터 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에너지 신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전기차 사업을 들 수 있는데요. 먼저,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생물유기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입니다.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CO₂의 발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탄소 중립의 실천과 환경 보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원인데요. 또한, 태양열, 풍력, 수력 등을 활용하기에 고갈되지 않고 무한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인한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어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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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전기차 사업 역시 탄소 중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의 영향으로 친환경적 차량인 전기차와 수소차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전은 국내 최대 충전기 운영 사업자로서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의 인프라와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전기차가 더욱 보편화한다면 탄소 중립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소 중립을 향한 한국전력의 노력Ⅱ_ESG 경영

한국전력은 ESG 경영을 통해서도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정부)’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기업 활동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그리고 지배구조 개선 등의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한전은 ESG 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근거로 지속적인 탄소경영을 위한 노력으로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0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하며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입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양희철 촬영

 

또한, 지난해 12월 자체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을 향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SG위원회의 역할은 ESG와 관련한 주요 경영 현안의 심의와 ESG 경영전략, 관련 사업의 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이라고 하는데요. ESG 위원회를 통해 한전의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 한전은 자금의 사용 목적이 친환경 관련 프로젝트로 한정된 채권인 그린본드를 2년 연속 발행하면서 ESG 경영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지난해 6월, 한전은 국내 기업 최초로 2년 연속 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그린본드로 조달한 자금은 신재생 사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한국전력은 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절약 및 탄소 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국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의 의지를 드러냈으며, 친환경 설비와 공법을 통해 전력 공급사슬의 친환경화를 추구하는 등 녹색환경경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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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한전의 탄소 중립 전망은?

이처럼 한국전력은 탄소 중립의 실천을 위해 에너지 신사업과 ESG 경영을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과 환경, 기후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전기차 사업 그리고 ESG 경영의 역할과 중요성 역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탄소 중립의 실천에 있어 앞으로의 한국전력의 역할이 중요해 보입니다. 한전이 국내 전력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서 앞으로는 탄소 중립도 함께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들도 한국전력처럼 탄소 중립과 지구를 위해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 탄소 중립을 향한 시작입니다. 귀찮고 힘들더라도 지구의 미래를 위해 탄소 중립을 실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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