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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United Nations SDG Action Campaign 홈페이지

 

2000년 밀레니엄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 세계는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이는 Millennium Development Goals(MDGs)로 흔히 새천년 개발목표로 불리고 있는데요. MDGs는 원칙적으로 모든 국가에 적용되었지만 실제로는 개발도상국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목표 범위가 좁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2015년 이후 새로운 글로벌 개발 체제에 대해 합의하였고 17개의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도출하게 됩니다. Sustainable(지속 가능한) Development(개발) Goals(목표) SDGs는 빈곤을 퇴치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사람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행동을 촉구하는 전 세계적 행동이자 약속입니다. SDGs는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Goal 1. 모든 국가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Goal 2. 기아의 종식, 식량안보 확보, 영양상태 개선 및 지속가능 농업 증진

Goal 3. 모든 사람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웰빙(well-being)을 증진

Goal 4. 모든 사람을 위한 포용적이고 형평성 있는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증진

Goal 5. 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의 역량 강화

Goal 6. 모두를 위한 식수와 위생시설 접근성 및 지속 가능한 관리 확립

Goal 7.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 보장

Goal 8. 지속적·포괄적·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생산적 완전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증진

Goal 9. 건실한 인프라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화 진흥 및 혁신

Goal 10. 국가 내·국가 간 불평등 완화

Goal 11. 포용적인·안전한·회복력 있는·지속 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

Goal 12.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패턴 확립

Goal 13. 기후변화와 그 영향을 대처하는 긴급 조치 시행

Goal 14.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양·바다·해양자원 보존과 지속 가능한 사용

Goal 15. 육지생태계 보호와 복구 및 지속 가능한 수준에서의 사용 증진 및 산림의 지속 가능한 관리,

               사막화 대처, 토지황폐화 중단 및 회복 및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

Goal 16.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화적이고 포괄적인 사회 증진과 모두 가 접근할 수 있는 사법제도,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책무성 있는·포용적인 제도 구축

Goal 17. 이행수단 강화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재활성화

 

 

지금도 세계 각국은 SDGs를 이행하기 위해 각자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한국도 지속가능발전법,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국제개발협력기본법 등 관련 법을 통해 UN-SDGs의 개별 목표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17개의 세부목표 중 오늘 주목할 목표는 13번째 목표입니다. SDGs 13번은 기후 변화와 그 영향에 대응하는 긴급행동에 대한 약속입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난이나 자연재해에 대비해 회복력과 적응력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표입니다. 들쑥날쑥한 날씨, 엄청난 온실 가스 배출량 등 기후변화가 세계 전반의 모든 국가에 미치고 있는 영향을 생각하면 정말 중요한 목표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 세계는 경제적이고 확장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고, 재생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통해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첫 번째로 탈석탄 정책을 선언했습니다. 13번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 분야에서 저탄소 정책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죠. 이후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등 다수의 유럽 국가들이 빠르면 2021년에서 늦어도 2030년까지 석탄 발전소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이러한 변화는 해운 업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해운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선박이 내뿜는 탄소 배출 가스를 2050년까지 (2008년 기준) 최소 50% 감축하는 목표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5만여 척의 선박은 기존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하고 앞으로 전기 배터리, 수소, 재생 연료, 바이오 에너지 등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한전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을까요? 한전은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위해 지역별 여건의 맞는 35개의 에너지 신사업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감축을 추진함은 물론 새로운 기술 개발과 성장동력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데요. 2016년에는 전력 그룹사 탄소 경영헌장을 선포했습니다. Global Clean Energy Leader라는 비전을 담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는 태백시 일대에 탄소상쇄를 위한 '국민참여형 KEPCO-숲 1호점'을 조성하였습니다. 탄소 상쇄 숲이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흡수/ 상쇄하는 산으로 산림청에서 효과성을 인증받은 숲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도내 17곳 등 전국 50여 곳에 탄소 흡수가 잘 되는 자작나무와 신갈나무 등 3만 6천 주를 심어 추가적으로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할 계획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전은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 확대와 탄소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기후 변화는 국경을 넘어선 세계적 도전 과제입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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