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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추워지는 날씨를 견디게 해주는 패딩! 이제는 단순히 보온만을 위한 옷이 아니라, 다양한 소재나 충전재 및 디자인을 이용해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겨울철 패딩을 구매할 때, 혹시 충전재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패딩에 자주 이용되는 충전재로는 거위나 오리 등의 동물 털 혹은 웰론 솜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신소재의 개발로 충전재가 더욱 다양해졌다는 사실! 그중에서도 태양광을 이용해 발열하는 친환경 패딩 충전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어떻게 태양광을 이용해 따듯한 패딩을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패딩 충전재 ‘솔라볼(SOLAR ball)

아직까진 동물들의 털을 이용한 패딩이 시중에 많이 판매 중이긴 하지만, 생태계 보호의 차원에서 신소재 충전재의 등장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줍니다. 한 기능성 섬유 제조업체는 동물 보호의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태양광 발열 충전재를 개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바로 ‘솔라볼(SOLAR ball)’입니다. 태양광을 이용한 합성소재가 어떤 원리로 따듯한 패딩에 이용될 수 있는 걸까요?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 ⓒ클립아트코리아

 

따듯한 패딩, 태양광 하나면 충분!

솔라볼은 태양광을 이용하는 발열 의류 소재로, 볼 타입의 특수 나노 화학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볼들이 햇빛을 받으면 진동에 의해 서로 충돌하여 스스로 열을 발생시킵니다. 수초 안에 10도 이상의 열을 단번에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태양광 파장 안에 있는 적외선 중에서도 파장이 가장 짧은 근적외선이 쏠라볼 내부의 나노 화학 물질들과 반응하는 것을 이용했습니다. 다양한 의류에 이용이 가능해서 패딩 외에도 캐주얼복, 군복 등 활용성이 높답니다.

 

햇빛이 없는 실내, 야간에는 어떻게 보온성을 유지할까?

햇빛을 받아 발열하는 소재면, 햇빛이 없는 실내나 어두운 저녁의 보온성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실 텐데요. 이렇게 태양광을 직접 받지 못할 때에는 몸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을 증폭시키는 방법으로 따듯함을 유지해 준답니다. 인체의 체온을 복사하여 스스로 열을 내는 자가 발열 기능을 이용한다고 해요. 태양광 발열 소재이긴 하지만, 우리 몸에서 나오는 적외선까지도 이용하므로 24시간 발열할 수 있답니다.

 

ⓒ벤텍스 홈페이지

 

가격은 더 저렴하게, 보온성은 더 높게!

일반 오리털 패딩의 원가가 1kg당 65,000원인 것에 비해, 솔라볼 소재로 제작된 패딩은 원가가 패딩 1kg당 9,500원입니다. 우수한 소재임에도 가격은 저렴하여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겠죠. 또한, 높은 공기 함유량으로 무게감이 적어져서 더욱 가볍고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며, 태양광 밑에서는 6.5도 이상, 실내에서는 1.5도 이상의 높은 온도를 유지해 보온성 측면에서도 이미 검증이 되어있다고 해요. 그 외에도 빠른 건조와 쉬운 세탁 등의 편리함도 갖추고 있다는 사실!

 

오리털 패딩 한 벌을 제작하려면 35마리의 오리들이 희생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동물성 의류는 환경문제와 더불어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자주 이슈화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신소재 충전재의 패딩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고가의 동물성 다운을 대체할 만한 제품으로 겨울철 친환경적인 소비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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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전기꿈나무 2021.02.19 20:18 신고
    초등학교시절에는 태양광보조배터리를 신기했었는데
    태양을 이용해 보온성을 높이는 패딩이 나와서 많이 신기합니다
    돈이 된다면 한번 사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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