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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생분해 제품

플라스틱 포크 ⓒ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우리는 피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있는데요. 위생이냐, 환경이냐라는 문제입니다. 외출이 줄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포장이나 배달음식 주문량이 급증했습니다. 포장 쓰레기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 문제의 대안으로, 생분해 제품’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저와 함께 생분해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생분해 제품이란, 박테리아, 균류, 다른 생물에 의해 화합물이 무기물로 분해되는 제품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거나, 분해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흙 속이나 물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됩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이처럼 분해가 가능한 것은 미생물이 생산하는 플라스틱이나 전분과 셀룰로스 같은 천연소재를 사용해서 제조하기 때문입니다.

 

환경친화 ⓒ픽사베이

 

최근 이와 같은 친환경 제품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자연 분해되는 제품을 속속들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네 가지 제품들이 있는데요, 가장 먼저 생분해 종이컵이 있습니다. 이 종이컵은 수용성 소재로 코팅하여 쉽게 물에서 분해할 수 있습니다. 분해가 어려운 폴리에틸렌 대신 수용성 친환경 코팅제를 사용해 일반 종이와 같이 2~5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제품입니다.

 

해상 환경 개선 차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생분해성을 강조한 빨대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플라스틱 빨대는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반면에, 이 생분해 종이 빨대는 내부에 바이오 기반 소재로 코팅되어있어, 상온에서 일반 종이처럼 생분해가 가능합니다.

 

빨대 ⓒ클립아트코리아

 

다음으로는 생분해 물티슈도 출시되었는데요, 보통의 물티슈 소재인 부직포는 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기 때문에 생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분해 물티슈는 자연 생분해되는 원단을 사용하여 6개월 이내에 자연 상태에서 90% 이상 분해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출시된 생분해 생리대가 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썩지 않는 플라스틱이 들어가는 생리대는 환경오염 주범으로 지목돼 왔는데요. 이 생분해 생리대는 플라스틱 대신 바이오 기반의 소재를 사용하여 13주 만에 퇴비화가 완료됩니다. 환경오염 없는 생리대라니, 정말 놀랍죠? 앞으로 생분해 제품의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됩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이처럼 국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제품들을 속속 개발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지만, 진정 믿고 사용해도 되는 안전한 제품인지에 대한 걱정도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까다로운 유럽의 생분해 인증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생분해 제품! 적극적인 생분해 제품 사용으로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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