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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강소특구 ©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한국전력공사는 그동안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에 앞장서며 지역 및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28일, 한국전력의 노력이 담긴 빛가람 에너지밸리가 연구개발에 있어 정부의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되었습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란?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의 혁신성장 달성을 위해 정부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해 소규모‧고밀도 연구단지를 육성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기존에도 연구개발특구 제도는 있었지만, 기존의 연구개발특구는 대규모로 계획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에 서로의 연계 및 소통에 있어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이에 정부는 2018년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그 지역의 기술 핵심기관이 1개 이상, 즉 1개만 있더라도 기술적으로 충분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추었다면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여 작지만 강하고, 집약적인 연구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과 배후단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기술핵심기관은 1개 이상의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역량이 있는 공공연구기관이며, 배후 공간은 기업 등의 입주를 위해 개발 예정 또는 개발 완료된 부지 및 시설을 말합니다.

전라남도 나주의 강소특구의 경우, 기술 핵심기관은 바로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이며, 배후 공간은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와 나주혁신산업단지가 선정되었죠. 이로써 전남 나주 강소특구는 전국 최초의 ‘공기업형 연구개발특구’가 되었답니다!

 

산학연 클러스터 © 나주시청 홈페이지

 

배후 공간인 산학연 클러스터는 혁신도시 내 산업과 연구를 위한 부지로 현재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정보통신, 농‧생명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기업 본사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번 강소특구는 기술 핵심기관인 한국전력과 관련된 산학연 클러스터 일원이 선정되었고요.

 

혁신산단 © 나주시청 홈페이지

 

나주혁신산업단지(혁신산단)는 빛가람 혁신도시 인근의 나주시 왕곡면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바로 에너지밸리가 위치한 곳입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역 상생 및 기업 상생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왔던 만큼 에너지밸리 내에는 수많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한국전력공사라는 긍정적인 방향을 바라보며 입주해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전 기업들은 ‘에너지’라는 같은 업종의 업체들이 모여있는 에너지밸리의 특성에 따라 제품 검수의 회전 속도가 빠르고, 한전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최근 정책 변화, 자재 동향 등을 빨리 알아챌 수 있어요. 정말 강소연구개발특구라는 소규모이자 집약적인 연구단지를 조성하기에 완벽한 환경이죠?

 

빛가람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계획

그리고 이 기업들과 한국전력은 앞으로 힘을 합쳐 나주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한국전력의 세계적인 특허기술과 전라남도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지능형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술의 연구개발에 더욱 힘쓸 예정인데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술이란, 전력이 남아돌 때 쌓아뒀다가 부족할 때 사용하거나 필요한 곳에 보내 주는 시스템입니다.

 

나주 강소특구의 순환구조 © 양은아 제작

 

빛가람 에너지밸리 강소특구가 목표로 하는 순환구조는 이렇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소에서 지능형 태양광과 ESS 기술을 연구개발하면 혁신산단의 에너지 관련 생산기업들이 사업화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다시 한국전력공사에 납품하는 방식입니다. 이 순환모델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기술 연구개발에 합류할 연구소기업 60개의 설립과 새로운 기술창업 100개를 실현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때,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매년 6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고, 법인‧소득‧재산세 등의 세제 감면 혜택도 주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아낌없는 지원은 특구 내 신기술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에 있어 필요한 실증사업들이 더욱 다각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이로써 기업들은 재정적 부담 없이 신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발전 가능성과 역량을 증명해낼 수 있으며, 국가의 입장에서도 한층 더 발전한 에너지 신기술을 결과로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기대효과

이는 단순히 에너지 신산업의 발전과 기업 간 상생을 돕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 상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렇게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에너지 신산업 관련 연구소기업들이 많아지고, 앞서 말씀드린 순환구조를 구현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3,100명의 고용, 그리고 2,200억 원의 생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에너지밸리에 더 많은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는 데 있어서도 큰 힘을 받을 수 있으며, 인재육성에 있어서도 아주 좋은 배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김영록 도지사는 “이를 계기로 블루에너지 클러스터를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향후 한전공대 연구소, 클러스터 용지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강소특구로 편입해 한전공대와 연계한 글로벌 사이언스파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블루에너지 클러스터와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라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앞으로 에너지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 에너지 리더로 도약해나갈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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