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클립아트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19년에 37.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규모가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전년도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전력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HUB-Pop(Hyper-connected Ubiquitous Bridge Platform of Platform)’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하였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력 플랫폼 기술인 만큼 이러한 소식에 ‘HUB-PoP’은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HUB-PoP은 어떤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운영되고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HUB-PoP의 기반, 클라우드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 Pixabay

 

클라우드 기술이란 데이터를 가상화된 공간인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여러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기술입니다. 가상화된 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을 통해 다시 데이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 드라이브를 떠올리면 클라우드 기술이 어떤 것인지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HUB-PoP은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사용자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연구가 시작되어 현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HUB-PoP의 품질/성능 검증이 완료되었습니다.

 

 

HUB-PoP의 적용

HUB-PoP  ⓒ 전력연구원  KEPRI NEWS 5 월호

 

현재 연구개발 업무 등에 클라우드 기술이 이용되고 있으며, 전력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이용하여 수요예측, 솔루션 개발 등에 적용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HUB-PoP을 기반으로 하여 2023년까지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의 합작으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조건으로 운전하여 전력의 효율적인 발전이 가능해지고, 발전 효율을 높임으로써 이산화탄소 등과 같은 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HUB-PoP의 기대효과

최종적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 전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데이터를 분석,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전력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개발 비용도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상 서버로 소프트웨어를 여러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연결성, 접근성, 활용성이 증대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HUB-PoP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한국전력의 전력 시스템도 나날이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HUB-PoP을 통하여 전력 산업의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전력 데이터의 접근성을 한 층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 스마트해지는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시스템, 전력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HUB-PoP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응원하겠습니다!

 

 

 


댓글쓰기 폼

한국전력 블로그 굿모닝 KEPCO!

관리자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