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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의 친환경을 위한 노력

 

지난 5월 20일 연평도에서 한국전력이 개발한 ‘1MW급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처리 촉매 필터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환경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책(2017)’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오염물질 촉매 필터 시스템 기술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아 참! 질소산화물은 무엇이기에 한국전력에서도 이를 줄이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였을까요?

 

준공식 사진 ⓒ한국전력공사

 

 

◎ 질소산화물, 왜 위험할까요?

 

질소산화물은 질소와 산소가 반응해 생기는 물질입니다. 일반적인 기압 조건과 상온에서는 잘 반응하지 않지만, 엔진과 같은 연소실에서는 산소와 질소가 반응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질소산화물은 인간에게 기관지염, 폐렴, 천식과 같은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산성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오존층을 파괴하여 지구온난화, 피부암, 백내장 등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죠.

 

질소산화물 그림 ⓒ박정원 기자

 

 

◎ 기존의 디젤 엔진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번 촉매필터 시스템은 섬 지역에 설치된 디젤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90% 이상 제거하여 배출허용 기준을 최대 60% 이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평도 대기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연평도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기술은 100%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장치이며 탈질촉매와 먼지 필터를 하나로 합침으로써 공사비와 운영비를 절감하였습니다.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한국전력은 연평도 발전소에서 2020년 12월까지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처리 촉매 필터 설비’의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며 국내 섬 지역 발전소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선박과 건물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고 하니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 않나요?

 

앞으로 한국전력이 또 어떤 친환경기술을 개발할지 그 끝없는 행보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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