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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122년 전 첫 시작부터 주식회사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개인재산을 출자해 1898년 한전의 모태인 ‘한성전기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30만 원,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었는데요.  당시 30만 원은 덕수궁 중화전을 중건할 정도의 큰돈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한전 주식은 1989년 한국거래소(KRX)에,  1994년에는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국내기업은 한전을 포함해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KB금융,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포스코, KT 등 8개뿐입니다.

한전의 주주는 2019년 12월말 기준 산업은행을 포함한 대한민국 정부(51%), 국민연금(8%), 국내 기관과 개인(17%), 
그리고 외국인(24%)입니다. 국민 누구나 한전 주식을 보유하면 고종을 잇는 한전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권시장에서 한전의 주가는 2월3일 현재 25,050원입니다.

 


지금의 한전은 가정, 소상공인, 농어민, 기업 등 2,430만 고객에게 전기를 공급하고,  해외에서는 UAE 바라카 원전, 필리핀 일리한 가스복합화력발전,  멕시코 태양광 등 28개국에서 49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美 경제지 《포춘(Fortune)》이 매출기준으로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93위에 올랐습니다.

한전은 우리나라의 전력수급 안정성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주주들의 이익도 함께 높여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주주, 국민, 정부에 모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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