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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라고 하면 부침개, 떡볶이, 만두 등 맛있는 음식들과 상인들과 장을 보러온 사람들로 북적이면서 활력 넘치는 풍경들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 날씨조차 잊게 할 만큼 따스한 온정이 가득한 성남시 모란시장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모란시장’이란 이름은 한국전쟁 때 홀어머니를 평양에 두고 남쪽으로 내려온 김창숙 육군 대령이 지었다고 합니다. 성남이 큰 도시로 발 돋움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던 김창숙은 어머니가 있는 평양의 상징인 모란이란 이름을 마을과 시장에 붙였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모란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모란시장은 농수산물, 생필품, 장식품 등 온갖 물건들을 팔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인기 있는 상품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그중에서도 손으로 직접 만든 손칼국수가 가장 유명하답니다. 상인 분과 정다운 인사를 하고 기분 좋게 자리에 앉으면 손맛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국물이 가득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데요. 먹어보니까 그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 상인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전통시장의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대형마트가 자리잡으면서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래 역사와 문화를 지닌 전통시장은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통시장에는 어릴 때 추억과 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전기를 끌어와 간혹 가게에 전기 차단이 되는 경우가 있어 앞으로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꺼낸 풍물수제과자점 상인분은 전통시장들은 예전과 달리 주차도 편해졌고 좋은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마침 설날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류 ‘온누리상품권’ 5% 할인 구매 한도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2월 28일까지 구매 시, 월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까지 조정된 건데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구매도 올해 연말까지 계속되며 월 한도 역시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을 방문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한국전력도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요. 올해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을 방문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하고, 앞으로 5년간 285억 원을 들여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협업해 현장 상인분들과 직접 소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은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발걸음으로 커지게 마련입니다.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보세요. 맛난 음식도 드시고, 싸고 좋은 식재료와 생필품까지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양손이 가득~ 시장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올해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온정 가득하고 값싼 가까운 전통시장으로 즐거운 나들이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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