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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땅은 작지만 인구는 많은 국가, 한국의 경제는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2017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54%입니다. 14%인 미국, 17%인 일본과 비교했을 때 매우 큰 수치입니다. 그런데 수출의 20%는 메모리 반도체라는 단일 품목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출 효자 상품>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54%

대한민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

 

현재 한국의 전기 품질세계 최상급입니다. 호당 정전시간 8.59분, 발전소에서 가정과 기업에 전기를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송배전손실률도 3.65%(2018년 기준)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잘 하는 일인 ‘고품질 전기를 관리하는 노하우’를 수출해야 합니다.

 

국가별 호당 정전 시간 비교 ⓒ한국전력

 

 

전력 품질이 떨어지는 국가에 한국전력의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과 같은 에너지 산업 기술을 수출하는 행보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5월, 한전 필리핀법인(KSPC)은 필리핀 전력회사와 필리핀 일로일로주에 전력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6월에는 도미니카에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을 수출하고, 미국의 자치령 괌에 200M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전, 도미니카에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수출 MOU 체결 보도사진 ⓒ한국전력

 

 

‘국내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자’는 목표는 이미 달성한 한국전력. 앞으로는 전통적 전력 공급자에서 에너지 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더 발전해, 새로운 <수출 효자 상품>을 선보이겠습니다.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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