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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거주하는 대학생 민지양은 요새 부쩍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학기당 400만원이 훌쩍 넘는 등록금을 보태기 위해 알바를 뛰고 용돈을 절약해도 돈을 모으기란 참 어려워보입니다. 더구나 식비에, 교통비, 교재비만 해도 이번 달에 쓴 돈이 벌써 20만원이 넘는걸요? 대학생들의 통과의례라고 불리는 '배낭여행', 레스토랑에서의 한 끼 식사조차 민지양에겐 먼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민지양의 걱정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민지양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데요. 등록금 마련때문에 친구들보다 취업준비가 늦었다는 생각이 들고 어느 기업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민지양의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도록 제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등록금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착한 제도가 있다는데요. 바로 전기,전자 공학생을 위한 '한전의 장학금'제도입니다. 민지양 뿐 아니라 전국의 전기 혹은 전자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모두 Attention please!

 

저는 한전의 장학금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본사 인사처로 달려갔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니 자판기 두드리는 소리, 다급히 통화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습니다. 



아마 인사처 직원분들께서 한전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분주히 애쓰시고 계시는 모습이겠죠? 그 분들 중 인재육성팀 황성필 차장님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나누었답니다.



기자 : 안녕하세요, 차장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황성필 차장 : 반갑습니다^^ 저희 장학금 제도에 관심을 가져 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기자 :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전은 2005년부터 장학금 제도를 시행하여 지난해 7월 수여식까지 268명의 전기공학 대학생들에게 총 15억 7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 장학생으로 선발된다면 어떠한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황성필 차장 : 네, 우선 저희는 전기 및 전자과의 대학생들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4학년 1년 전액 등록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국 50개 대학에서 4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는데요. 놀라지 마세요. 이들에게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또 다른 혜택도 주어진답니다. 첫 번째는 장학생이 졸업 1년 이내에 한전으로 입사를 지원하면 서류전형을 면제받게 되고요. 두 번째는 전국사업소에 근무하는 차장급 직원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6개월간 지속되는 멘토-멘티의 만남으로 장학생들은 실제 사업소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고 직장 선배로부터 값진 조언도 들을 수 있습니다.



기자 : 장학생이 되면 1년 등록금과 서류전형 면제, 더불어 멘토-멘티 프로그램까지 무려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겠군요! 홈쇼핑 저리가라네요! 한전이 이렇게 큰 지원을 하는 목적이 있을텐데요. 


황성필 차장 : 물론 한전이 국민 기업으로서 그 책임을 장학금 수여로 구현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죠. 또 하나 장학생 제도를 시행하는 핵심 목적은 우수한 인재를 한전으로 흡수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한전으로 채용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아울러 대학이 전기공학과보다 전자공학과의 설립을 선호하는 현 시점에서 기초학문인 전기공학을 부흥하려는 취지도 있습니다.

 

기자 : 아하~ 그렇군요! 음은 선발 절차에 대해 묻고 싶은데요. 선발 과정과 심사 기준을 알려주세요~

 

황성필 차장 : 지난해를 예로 들어 말씀드리죠^^ 지난 2월 저희가 선정한 50개의 대학으로부터 전기공학과 학생 62명을 1차로 추천받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4월에 전자공학과 학생 48명을 더 추천받아 총합 110명을 장학생 후보로 지정하였죠. 이들을 대상으로 다자녀, 장애우, 새터민, 국가보훈자녀에 속하는지 고려하고 가정형편, 사회공헌활동,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성적우수자 뿐만 아니라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가 장학생으로 선발 될 수 있도록 우대하였습니다. 공정한 심사에 기여하도록 사내 3명, 사외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위촉하여 후보자 110명 가운데 최종적으로 49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기자 : 지원자들이 따로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나요?

 

황성필 차장 : 공통적으로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고 그 외에 서류로는 저소득층 증명서류, 건강보험료, 새터민 관련 서류가 있습니다.


기자 : 저는 이 질문이 가장~궁금한데요. 2014년 장학생 선발 공고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황성필 차장 : 네, 한전의 본사가 지금의 부지를 떠나 나주로 새 출발을 하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그래서인지 저희도 본사 이전 준비로 적잖이 분주하네요. 올해는 아마 나주로 이전 후에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빠르면 연말에 조금 늦으면 이듬해 초에 대학교로 공문을 돌릴 예정인데요. 작년보다 조금 늦어지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선발은 한전이 나주로 옮겨감에 따라 지방에 위치한 여러 대학에 더 많은 공문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지방에 기거하는 대학생들에게 폭 넓은 지원을 해주고 싶어요

 

기자 : 그렇군요. 이로써 제가 준비한 질문은 어느새 마무리가 다 되어가네요. 차장님께서 이번 장학생 선발을 지원하는 학생들 혹은 한전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취준생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황성필 차장 : 네 하하^^ 저희 한전은 "국내에서는 공익을, 해외에서는 수익을"이라는 지표를 삼고 있습니다. 한전에서 근무하시는 사원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해 일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충만하신 인재들이 회사에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요즘 대학생들이 스펙 문제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저도 잘 알고 있는데요. 오로지 높은 스펙만을 추구하려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기업조직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교화력도 아울러 기르는 훌륭한 대학생 되시기 바랍니다~


기자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전 인사처의 문을 나설때~이번 인터뷰가 우리시대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함이 가득! 생겼더랬죠^^ 배웅 길에 이것저것 황성필 차장님은 대학생 기자 활동에 대해 물어보셨어요. 기자 활동을 비롯해 한전에서 진행하는 대외활동을 자세히 알고 계신 듯 했죠. '인사처에서 대학생들의 관심사와 무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구나~'하는 인상을 받았답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장학생으로 선발되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러 가시죠. 이 부분에 대해선 지난해 한전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동명대학교 전기공학과 김동운 선배님께서 말씀해주시겠답니다.  중요한 얘기가 나올 것 같으니 여러분도 잘 들으시길 바라요!

 

장학생 : 안녕하세요~^^ 2013년도 한전 장학생 김동운 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기공학도로서 전력수급 안정화의 꿈을 가지고 한전의 문을 두드려 왔는데요. 이런 제게 장학생 제도는 정말 많은 것을 가져다 준 행운이었습니다.

 

앗, 제가 장학생으로 뽑힐 수 있었던 비법이요? 저는 대학 시절 나름대로 학점관리를 성실히 하였지만 '우수한 학점만으로 장학생이 되었다'라고는 결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장학증서를 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한전과 관련된 에너지 및 전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한 결실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난 2012년 한전 굴지의 원자력기술이 소개된 <국제원자력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대구세계에너지총회 탐방단>으로 활동을 하며 한전과 세계 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배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전과 함께하는 '사랑의 챌린지2' 캠페인에도 도전했고 'KEPCO TODAY' 와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접했어요. 


방문 횟수가 많아질수록 한전이 관심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을 자연스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전의 사업 동향을 곁들여 제가 얼마나 열심히 한전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자기소개서에 적극적으로 어필하였습니다. 결국 한전을 향한 진득한 애정이 심사위원분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 마음속엔 항상 '한국전력공사'가 있습니다. I♡KEPCO



민지양이 이 기사를 읽는다면 한껏 힘을 내겠죠? 장학금을 받아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싶어지고 취업에 대비해 어느 기업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장학생 선배님 말씀대로 전공 공부도 열심히! 그리고 한전이 참여하는 에너지행사에도 주목해야겠습니다.

 

한전의 소식은 지금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굿모닝 KEPCO를 비롯해 공식홈페이지, 사보 KEPCO, 페이스북, 스마트 한전 어플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꼼꼼히 챙겨보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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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관심이 한전의 장학생, 그리고 미래의 사원으로 우뚝 서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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