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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Millennials 신입사원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미국의 세대 전문가인 닐 하우스와 윌리엄 스트라우스의 저서에서 처음 언급된 용어인데요. 이들은 1982년부터 2004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밀레니얼 세대라고 정의했답니다. 국내에서는 그 범위를 더욱 좁혀서 ‘90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죠.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고민하는 책, '90년생이 온다' ⓒ한국전력

 

이런 밀레니얼 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꼰대선배를 배척하는 등 기성세대 직원들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밀레니얼 신입사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답니다.  

 

한국전력 역시 밀레니얼 사원들과 기존 직원들의 융화를 고민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최근 5년간 6,587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거든요. 입사한지 5년이 채 되지 않는 신입사원의 비율이 전체 직원의 50%에 달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한국전력. (좌) 충북본부 17사번, 18사번 사우들 / (우) 북부산지사 사우들이 함께 수목원 산책을 하는 모습 ⓒ 한국전력 사내보 2019년 3월호

 

신입사원이 중요한 이유는? 이들이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 인력이며 조직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조직의 활력 역시 살아날 텐데요. 이를 위해 한전은 세대간 멘토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약 15년 전부터 다양한 사내 멘토링을 시행해 왔습니다. 리버스 멘토링, 모바일 멘토링, 소셜 멘토링, 여성 멘토링 등의 제도를 통해 신입사원들에게 조직의 문화를 전수해 왔는데요. 현재 한국전력이 시행 중인 대표적 멘토링 제도는 바로 2-TRACK 멘토링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전기사랑기자단과 함께 하고 있는 김종갑 사장 ⓒ한국전력

 

2-TRACK 멘토링은 비전 멘토링 직무 멘토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전 멘토링은 CEO를 비롯한 경영진과 3직급 직원 1,280명이 참여해 입사 3년 미만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소통, 공감의 양방향 멘토링을 통해 경영진은 신입사원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고, 밀레니얼 세대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경영진에게 전달할 수 있죠.

 

 

한국전력 여수지사 신입 직원들의 모습 ⓒ한국전력 사내보 2019년 5월호

 

직무 멘토링은 신입사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명 문제 해결형 일터학습 강화 멘토링으로도 불리는데요. 전국 사업소의 직무 마이스터 589명과 신입사원 2,832명이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업무역량을 높일 수 있답니다.

 

한국전력은 2-TRACK 멘토링 제도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조직 내의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업무적 성장뿐 아니라 인격적 성장도 함께 도와서 서로에게 진실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제도. 어떤가요? 전기사랑기자단인 저 역시 참으로 부러운 제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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