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9 서울 모터쇼

한국전력이 참여했다?! 

 

2019 서울모터쇼 홈페이지 화면

 

2019 3 27일부터 4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서울 모터쇼'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완성차 중심 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빌리티 쇼'로 개념이 확대됐는데요. 올해 행사 주제였던 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는 표현 그대로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만이 참여한 게 아니라 이동통신사, 에너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도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답니다.

 

 

2019 서울 모터쇼에 설치된 한국전력의 부스 ⓒ이준호

 

 

참여 기업 부스 중 제가 가장 먼저 방문했던 곳은? 바로 한국전력의 부스였죠! 한전은 관람객들에게 전기자동차 통합 운영 시스템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급속 충전, 완속 충전뿐 아니라 지역별 충전 인프라 구축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답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가 점점 더 대중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습니다.

 

 

(좌) 전기차 충전소 애플리케이션 / (우) 전국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현황 ⓒ이준호

 

또한 부스 한편에서는 한전이 개발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현재 제 위치와 가장 가까운 충전소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고장 난 충전소도 알려주는 기특한 앱이었는데요. 전기차 운전자가 충전을 위해 방문했다가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참 유용해 보였답니다.  

 

 

전기차 무선충전기기 모형 ⓒ이준호

 

한전의 충전 서비스 인프라인 KEPCO-Plug 'Plus’ + ‘U’ + ‘Green' 세 단어의 합성어인데요. 이름 그대로 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결합한 E-Mobility 복합 서비스였답니다.

 

 

친환경 에너지와 V2X 서비스 모델 등에 대해 홍보하고 있는 한전 부스 ⓒ이준호

 

한전 부스에서는 전력 사업 몰입형 투어를 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기도 마련됐는데요. 관람객들에게 워낙 인기가 많아 예약을 진행해야 할 정도였어요.

 

 

 

볼거리가 가득했던 이번 모터쇼 전시관 중, 두 번째로 기억에 남았던 부스는 '서스테이너블 관'이었습니다. 수소전기차와 같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차를 직접 경험 할 수 있었는데요.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자동차 '넥쏘'의 엔진룸과 배기구에 투명한 풍선을 연결한 뒤, 깨끗한 수소를 배출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보였어요. 수소자동차의 효과를 눈앞에서 바로 확인한 관람객들은 모두 깜짝 놀랐죠. 

 

전시장에서는 아직 접하기 어려운 수소전기버스를 직접 볼 수 있었어요. 또한 수소충전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요. 모든 체험을 하고 나니 그동안 글로만 읽어왔던 친환경 자동차가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답니다.

 

 

전기자동차 1대를 운전하면 연간 CO2 배출량을 2톤 정도 감축할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이번 전시는 지구 환경을 위해 열심히 친환경차와 관련된 기술·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한국전력 역시 글로벌 대표 유틸리티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답니다. 

 

오늘과는 다른 미래를 향해 역동적으로 달리고 있는 세계 자동차 산업! 대한민국에 친환경 자동차가 가득해질 날이 머지않았다는 사실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