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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한민국, 한국전력이 앞장 서요.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에서 안전교육의 미비, 안전 수칙 위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사람 또는 재산적 피해를 주는 사고’를 뜻합니다. 한국전력은 이 안전사고를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발전소와 연결된 송전선로를 시작으로 변전소와 전주, 개폐기를 비롯한 배전선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범위의 전력설비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만큼 한 해에 시행하는 전기공사 횟수도 많습니다.

 

 

전기의 공급흐름도

 

한 해 한국전력이 시행하는 전기공사는 1년간 약 25만 건, 하루에 약 1,000개소인데요. 그렇다 보니 안전사고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그 어떤 기업보다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기 분야의 공사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사고의 치명성이 높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2019년 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다

 

이번 5월 3일, 한국전력 안전보안처(처장 : 홍성규)는 서울에 위치한 전기협회에서 <2019년 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전보안처 홍성규 처장 ⓒ 양원주

 

이 자리에는 한국전력 담당자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전기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외부 교수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깊은 토론을 나누었는데요. 새로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1차 안전위원회 참여단체

 

신규 위촉 안전관리위원 기념사진 ⓒ 양원주

 

 

한국과학기술대 교수이신 정재희 위원장께서는 모두발언에서 “비용 문제로 안전을 간과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된다”라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위원회에서 제일 심도 있게 다룬 안건 중 하나는 ‘2019년 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입니다. 그중에서도 발주자의 보호 범위와 책임의 확대를 골자로 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2019년 1월 15일 개정)’이 눈에 띄었습니다. 발주자의 역할이 많은 한국전력에서도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전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조기 정착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관리에 있어서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예전에 제가 맡아서 해보기도 했었지만 안전이란 정말 할 일이 많은 직무라는 것을 새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분야가 바로 안전입니다. 그렇지만 티가 나지 않는 업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예전에는 대부분의 산업분야에서 안전 관련 예산이 불필요하다고 치부되어 삭감되기 일쑤였습니다. 이처럼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해온 결과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근로자 만 명당 사고사망자수가 2~3배 수준(2014년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안전에 대한 현 정부의 노력과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상황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되고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문제는 몇몇 담당자의 책임이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고착화되어있는 시스템을 바꿈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안전의식도 향상시켜야 해결될 수 있는 일입니다. 따라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2018년 산업재해 발생현황 ⓒ 산업안전보건공단

 

 

위원들 중 한 분이신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병준 본부장님께서는 “안전은 정말 어렵다. 안전은 공학이 아니라 관리이며, 관리를 잘하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라고 하시면서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한국전력에서도 올해는 예년보다 예산과 조직을 확충하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며 회의가 마무리됐습니다.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현장 ⓒ 양원주

 


 

참관자로 지켜봤던 2시간 30여 분 동안의 회의는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중요한 내용을 논의한 내실 있는 위원회였습니다. 이 뜨거운 열기를 이어서 2019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전력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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