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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감시자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30년 평균 기온인 22~25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한국전력공사만의 전력망 감시자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영화 '감시자들')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공사는 이전과 동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데요. 서울 삼성동 사옥 지하 2층에 있는 기존 종합상황실은 전력수급 위기나 재난 때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했었죠.


새로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본사 내 계통운영센터 송·변전 감시시스템과 지역별 사업소 배전 센터에서 관할하던 배전망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했습니다. 765㎸ 특고압 송전선로부터 동네 전주 위 전선까지 한 번에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정말 특수작전을 지휘하는 영화 속 상황실 못지않죠?^^


전국에 설치된 선로 중 하나라도 고장 구간이 발생하면 알림과 동시에 해당 지역 상세화면이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한전본사와 지역사업소 배전센터가 공조해 기계적으로 제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고장구간을 분리해 정전지역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죠.


상세 지역이 확인되면 이후 지역사업소 운영실의 한국전력 직원이 지역 공사업체와 출동해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광역 정전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종합상황실에서 모든 정보를 취합해 지휘할 수 있죠.


(출처 - 네이버영화 '감시자들')


광역 정전은 물론이고 지역 단위 정전까지 본사에서 직접 통제가 가능해 초동 대응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전망은 지역사업소에서만 관리해 일괄 지휘하는데 제약이 있었죠.


한전은 이를 위해 최첨단 지능형 ICT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변전자동화시스템과 배전자동화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과 거미줄처럼 얽힌 배전망을 감시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개선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상황실 규모와 인력도 늘어났는데요. 계통운영센터 2명에 배전망 전담요원 2명을 추가로 배치해 4명이 3교대로 근무하고 최대 26명까지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는 전력수급위기와 자연재해가 동시에 발생하면 근무인력이 동시 투입해야 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지요.


(출처 - 네이버영화 '감시자들')


물셀 틈 없는 전력망 감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신사옥 종합상황실은 내부 구성도 기존 단층 형태와 달리 복층식으로 설계됐는데요. 종합상황실 내부에 있는 모든 근무자가 전면 상황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죠.


한국전력공사의 새로운 종합상황실은 이렇게 재난과 전력수급 불안정 등 위기상황을 총괄 관리하기 위한 상황관리시스템을 완비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과 개선된 환경으로 국민의 전력사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죠.


어떠세요? 전력망 불안에 대한 걱정이 싹~! 없어지셨나요? 한국전력공사는 여러분의 집 앞 전선까지 24시간 감시하는 첨단 시스템과 중단 없는 재난 위기 상황관리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영화 '감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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