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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력 빅데이터융합센터 개소식

한국전력도 이제 빅데이터의 바다로!

 

 

 

‘정보의 바다’ 그리고 ‘정보의 홍수’.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 굉장히 자주 언급되는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 1분 동안 인터넷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의 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렇다보니 셀 수 없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어떻게 선별해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 미래 산업의 주요 이슈로 논의되기 시작했고 우리는 이것을 바로 ‘빅데이터’라는 단어로 표현하기 시작했죠. 이 빅데이터는 오늘날 제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이자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화두이기도 합니다.

 

이번 4월 16일에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처장 한상규)에서는 공공기관 최초로 전력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 개소식 사진 ⓒ양원주

 

국내 최대의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현재 261종에 달하는 전력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매년 3조 건이 넘는 거대한 전력데이터가 생산되고 있었죠. 특히, 전력계량 데이터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민간 데이터와의 교류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개방·유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 것이죠.

 

한전아트센터 1층에서 열린 개소식행사에는 에너지관련 정부 담당자들과 기업들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님은 “빅데이터 융합센터가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기념사 ⓒ양원주

 

제막식을 마지막으로 1층에서의 행사를 마친 뒤 내빈들은 6층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로 올라가 전력데이터 솔루션 시연을 참관하고 시설투어를 했습니다.

 

 

▲ 제막식 및 빅데이터 공유센터 참관사진 ⓒ양원주

 

이번에 문을 연 전력 빅데이터융합센터는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기업·일반에 데이터를 개방하는 전력데이터공유센터, 데이터를 유통하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 포털로 구성되어 운영된다고 합니다.

 

 

▲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조직 구성 ⓒ한국전력

 

* EN:TER : “한전의 새로운 에너지 터전“이라는 의미의 한전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브랜드명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는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분석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전력데이터공유센터는 기업·일반에게 전력데이터를 제공하여 데이터 사업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마켓플레이스는 데이터마켓, 에너지 효율개선, 태양광 매매 등 다양한 서비스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으로서 에너지 사업모델 거래 중개를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 사무실 현판 ⓒ김지윤, 양원주

 

이날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 시연회에서는 전기품질관리 분야, 전기사용량 예측 분야 등 8개 솔루션에 대해 선을 보였고 기업과 학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소한 융합센터는 데이터와 관련하여 공공기관이 기업·일반과 협업을 하는 최초의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제 빅데이터는 안전하게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누가 먼저 어떻게 어디에 잘 활용하느냐의 문제에 이르렀습니다.

 

 

▲ 세계 유명 CEO들의 빅데이터에 대한 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 데이터 공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출범한 한국전력 전력빅데이터 융합센터. 이곳이 앞으로 국내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우리 앞에 이미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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