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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도 함께해요. 전기사랑마라톤!

 

우리가 자주 듣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바로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가 남긴 명언인데요. 건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대표적인 표현중 하나입니다. 그 명언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2019년 4월 13일 상암월드컵 경기장 평화의 공원으로 모였습니다. 바로 전기사랑 마라톤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 전기사랑 마라톤 출발점 ⓒ양원주

 

전기사랑마라톤은 16회의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지닌 행사입니다. 대회의 취지는 체육 문화행사를 통해 전기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전기사랑마라톤을 한국전력에서 주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데요.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하는 행사랍니다.

 

한국전력은 전기와는 떼려야 뗼 수 없는 관계이고 참석자도 많다보니 주최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희도 알고 보면 손님이랍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기업들의 천막으로 인해 한국전력의 부스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 전기사랑 마라톤 참가기업 천막 ⓒ양원주

 

개막식이 열리는 9시 30분까지 참가자들이 행사장 앞으로 집결하는 동안 몸풀기를 비롯한 다양한 식전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경품을 향한 열정이 돋보였던 어린이들의 무대도 많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 식전 경품행사 ⓒ양원주

 

9시30분부터는 개회식이 열렸는데요. 내빈들과 수많은 기업들의 대표들이 참석하셔서 이 행사가 지닌 무게가 적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무래도 내빈들이 많다보니 소개를 하는 데에도 시간이 약간 소요되긴 했는데요.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님께서도 연설을 하셨는데 참가자들의 마음을 읽으셨는지 임팩트 있는 짧은 인사를 멋지게 해주셨습니다.

 

 

▲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님 연설 ⓒ양원주

 

그중에서 눈길이 가는 행사는 ‘빛 한줄기 희망기금 모금’이었는데요. 원래의 취지는 불우한 단전가정을 돕기 위한 모금이었는데 이번에는 고성, 속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예상 참가 인원이 약 12,000명이라는 주최 측 추산을 듣고 처음엔 좀 과장된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행사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 개막 축포 ⓒ양원주

 

개막식을 마친 뒤 본격적인 경기는 1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프코스, 10km, 5km 순으로 참가자들이 출발했는데요. 출발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표정에 여유로움, 즐거움, 설렘, 긴장감 같은 다양한 감정들이 엿보였습니다.

 

드디어 출발신호가 하늘 위로 퍼지고 눈으로는 도저히 셀 수 없는 많은 참가자들이 결승점을 향해 달려 나가기 시작합니다.

 

▲ 10km 코스 참가자들 ⓒ양원주

 

아무래도 전기사랑마라톤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행사라기보다는 아마추어 행사이기 때문에 참여부문은 풀코스를 제외하고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마라톤 코스 ⓒ전기사랑마라톤 홈페이지

 

모든 참가자들이 출발한 뒤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님과 전력노조 최철호 위원장님두 분과 기념사진을 함께 찍는 쉽게 오지 않는 기회를 얻기도 했는데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시는 두 분이시라 전기사랑마라톤에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님(좌)과 전력노조 최철호 위원장님(우) ⓒ양원주

 

출발지를 떠났던 분들이 하나둘씩 결승점으로 돌아오면서 행사는 막바지에 이르렀고 큰 사건사고 없이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단순한 소모적인 행사라기보다는 전기와 관련된 사람들이 사랑을 나누는 행사였던 전기사랑 마라톤.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오래오래 의미 있는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 속초, 고성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 여러분들의 상처가 아무쪼록 하루 빨리 아물도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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