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국전력의 마스코트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간직하는 물건이나 사람’. 바로 ‘마스코트’의 정의인데요. 현대의 마스코트는 이런 원래 의미보다는 기업이나 단체 등을 상징하는 캐릭터라는 뜻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스코트를 인형탈로 만들어 행사에 투입하거나, 기업의 소셜미디어 홍보에 마스코트를 사용해 대중과의 친밀성을 강화하는 용도로 활용하는데요.



  



한국전력 역시 회사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를 가지고 있답니다. 한국전력 마스코트의 변천사를 함께 살펴볼까요?

한국전력 홈페이지에 소개된 마스코트로는 ‘에너지 보이(ENERGY BOY)’가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대고객 서비스 정신을 상징하는 친구인데요. 다양한 동작을 통해서 보다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답니다. 하지만 에너지 보이는 너무 오래전에 디자인돼서 시대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있죠. 그래서 최근 새로운 마스코트가 탄생했답니다.


▲ 한국전력 영업 서비스 마스코트 해피, 케피, 우피



최근 탄생한 한국전력 영업 서비스 마스코트입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해피, 케피, 우피인데요. ‘해피’는 토끼처럼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플러그 모양의 귀를 가지고 있는 친구랍니다. 365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귀염둥이예요. ‘케피’는 누구보다 빠르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친구랍니다. 번개처럼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의미에서 번개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우피’는 전기 설비를 관리하며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랍니다. 배에는 콘센트가 달려있는데요. 이 콘센트를 활용해 위험한 순간이 오면 해피와 합체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낸답니다.



▲ KEPCO PLAY PARK 행사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해피와 우피 ⓒ이요한



해피, 케피, 우피는 현재 한국전력 소셜미디어 채널의 카드뉴스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인형탈로도 제작되어 KEPCO PLAY PARK 행사에 나가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다음에 만나면 꼭 인사해주세요!


꽃 피는 마스코트 산업


최근 많은 지자체, 기업들이 고유의 특징을 표현한 마스코트(캐릭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시민들,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데요.



▲ 평창올림픽 슈퍼 스토어와 판매 상품들  ⓒ이요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죠.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올림픽 기념품 공식 판매점인 슈퍼 스토어에서는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비롯해 배지, 지갑, 티셔츠 등의 상품을 판매했는데요. 올림픽 기간 동안 매출액이 무려 320억 원이나 됐다고 합니다.




▲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 (출처 : 고양시 공식 홈페이지)




지자체가 도입해 성공적인 효과를 올린 마스코트로는 고양시청의 ‘고양고양이’가 있습니다. 2012년 11월, 이 마스코트를 도입하자 고양시의 소셜미디어 계정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됐는데요. 고양고양이가 포함된 게시물은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져나갔으며, ‘∼고양’, ‘∼냥’으로 끝나는 ‘고양체’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 고양시청 공식 페이스북 계정 화면



고양시청 블로그에 의하면, 고양고양이가 들어간 이미지로 페이스북 커버 디자인이 바뀌자 10일 만에 페이스북 ‘좋아요’가 5,000명가량 증가했다네요. 현재 고양시청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는 15만 1,000여 명에 달한답니다.



▲ '울산큰애기' 상품 판매 모습 (출처 : 울산 중구청 홈페이지)



마스코트는 기관의 수익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울산 중구의 경우, ‘울산큰애기 하우스’를 통해 지자체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형, 손거울, 스카프, 장바구니 등의 실용적인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또한 울산에서 진행되는 야외 행사에서는 마스코트 인형탈을 활용해 고객들과 소통함과 동시에 마스코트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답니다.



▲ 공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금연 교육 현장 (출처 : 공주시 홈페이지)



마스코트는 사회 공헌 역할도 하는데요. 공주시는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해 공주시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맞춤형 금연 교육인 인형극을 실시했답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참 긍정적이었다고 해요.




기업과 소비자, 지자체와 국민을 이어주는 다양한 마스코트의 활용. 재밌게 보셨나요? 한국전력의 마스코트들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어 전 국민에게 행복을 전달해주길 기대해봅니다.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