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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목받는 스마트 조명

한국전력은 이미 사용하고 있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일상의 많은 사물들이 바뀌고 있죠. 그런데 건물 내부와 어두운 도로를 밝게 비춰주는 ‘조명’ 역시 스마트하게 바뀌고 있다는데요! 대체 조명이 똑똑해진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자기 전 침대에 누웠을 때 전등 스위치가 너무 멀리 있어서 일어나기 귀찮았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스마트 조명이 설치되면 이런 불편함은 사라질 거예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거든요.





스마트 조명이란 한마디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적용된 조명인데요. 조명에 스마트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죠. 또한 인공지능이 사람의 움직임 등을 감지해 조명을 자동 제어해주기도 한답니다. 일반적인 조명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스마트 조명, 한국전력은 이미 활용하고 있답니다


기존 조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똑똑한 조명! 한국전력 역시 오래전부터 스마트 조명에 주목하고 있었어요. K-BEMS 시스템에도 이 스마트 조명이 적용돼 있는데요.




K-BEMS란 KEPCO-Building Management System의 약자랍니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한국전력이 개발한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인데요. 설치하면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죠. 냉난방 설비, 콘센트, 조명 등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건물 내 기기에 IoT 센서를 부착한 뒤,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준답니다. 사용하지 않는 사무실 내의 OA 기기 및 조명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면서 말이죠.


현재 한국전력은 K-BEMS보다 한층 발전된 K-SEM(케이-샘)을 활용해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K-SEM은 전기뿐 아니라 가스 등의 에너지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랍니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 한국전력 에너지관리시스템 홍보용 리플렛 보기 : https://goo.gl/YT81wH





▲ 한국전력 구리남양주지사·구리전력지사 건물



또한 한국전력 남양주지사에도 이 스마트 조명이 설치돼 있어요. 한전 남양주지사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Smart Grid Station)’인데요. 스마트그리드란 다들 잘 아시다시피 기존의 전력계통 방식에 ICT, ESS,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을 융합한 전력망이랍니다. 이런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건물이 바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이고요.



▲ 스마트드리드 스테이션 설명도. 

오른쪽의 '스마트 조명'이 보이시나요?



남양주지사에는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의 일환으로 실시간 감시와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조명이 적용됐답니다.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콘센트, 스마트 분전반 등과 함께 말이죠.



ⓒ 제1기 전기사랑기자단 정상원 



이처럼 한국전력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하여 스마트 조명을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들어 이 스마트 조명이 가전 시장의 대세가 되었어요. 샤오미, 필립스 등의 기업과 더불어 LG와 삼성 같은 국내 기업까지 스마트 조명을 제작하고 있거든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미국 디트로이트 무역관의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의 스마트 LED 전구 시장은 2020년에 13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거라네요!



스마트조명으로 빛 공해가 사라지다


도심에서는 밤하늘의 별이 잘 보이지 않아요. 그 원인으로 네온사인, 가로등,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이 꼽히는데요. 이런 빛 공해를 스마트 조명이 방지해줄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가로등과 네온사인 등을 스마트 조명으로 교체하면 에너지 사용량 확인과 실시간 원격 조정이 가능해지기 때문인데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빛의 밝기를 강하게, 보행자가 없는 시간대에는 밝기를 약하게 조절하면서 에너지 효율은 물론 빛 공해까지 잡을 수 있을 거라 해요.




이런 스마트 조명의 장점에 주목하여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는 올해부터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대요. 이를 통해 가로등을 안전사고 추가 발생을 막는 사회 안전망으로 활용할 거라는데요. 2024년까지 4개 부처가 26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할 예정이랍니다.




어둠을 밝히기만 하는 조명이 아닌,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사회안전망까지 구축해주는 스마트 조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했는데요. 관련 기술이 꾸준히 개발되어, 몇 년 안에 효율적이고 편리한 조명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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