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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VR 체험 하려면?

한국전력 본사로!



▲ 'BIXPO 2018'에서 VR 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 ⓒ 파워블로거 기먼



최근 기술의 보급으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게 쉬워졌지요. 서울의 번화가를 걷다 보면 VR 체험방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호남지역을 비롯한 지방에서는 AR과 VR을 체험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그런데 이런 ‘지방러’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지방에서도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나고 있거든요. 전라남도 나주에서는 한국전력 본사에서 VR 체험이 가능하고, 광주에는 AR/VR제작지원센터가 생겼거든요. 그럼 호남지역의 VR 성지, 함께 떠나보실까요?





한국전력 본사에서 VR을 체험하는 법


▲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 ⓒ 이요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에서는 총 두 장소에서 VR 체험이 가능해요. 우선 1층 로비 한편에 위치한 ‘디지털 역사 여행’ VR 체험존을 방문하시면 되는데요. 예전에 '스마트 카페'가 있던 곳이 VR 체험장소로 바뀌었답니다.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ed Display)를 쓴 뒤, 디스플레이 화면을 터치하면 한반도 땅에 최초로 전기가 들어오는 장면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 (좌) 한국전력 본사 1층에 위치한 VR 체험 장소 ⓒ 김소원 / (우) 체험 모습 ⓒ 이요한 


영상이 시작되면 1887년 3월 6일의 경복궁 건청궁을 배경으로 다음과 같은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답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건청궁에 고종 황제를 비롯한 많은 대신들 사이에 내가 서 있다.” 그리고 건청궁의 점등식이 시작되죠. 이후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고종과 에디슨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어요. 직접 궁궐 안을 거닐며 불을 켜볼 수도 있답니다.



▲ 한국전력 본사 1층에 걸려있는 전기시등도 



한국전력 본사 지하에 위치한 홍보관에서도 VR 체험이 가능해요. 프로그램 종류도 다양한데요. ‘VR 전력산업 몰입형 체험투어’에서는 풍력발전기를 통해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요. 



 

▲ 한전 본사 홍보관 VR 체험기기를 즐기는 관람객 ⓒ 김한빛



[제주 해상 풍력발전 단지]-[HVDC 제주 변환소]-[HVDC진도 변환소]-[송전선로]-[전력구]-[도심 인근 변전소]-[가공선로]의 과정을 거쳐서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오는 과정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죠. 전자 총을 들고서 전력 생산·배분 시설을 파괴하는 적을 무찌르는 프로그램도 있답니다. 재미난 VR 체험을 통해서 전기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 한국전력 본사 홍보관 체험기 바로가기

https://blog.kepco.co.kr/1440





광주에 개소한 AR/VR제작지원센터


최근, 광주에 AR/VR제작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어요. 이곳에서는 어떤 VR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까요?



 

ⓒ 배가현


광주 AR/VR제작지원센터는 독특하게도 광주역 건물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AR/VR제작지원센터가 광주역에 자리 잡은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주의 AR 및 VR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진행된 광주역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센터를 세웠대요.


이 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AR/VR 기구 및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또한 흥미로운 AR/VR 체험 기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며놨어요. 이를 통해 광주역 일대 상권을 다시 부활시키고자 한답니다.


ⓒ 배가현



기구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오염을 막기 위한 페이스 커버를 써야 하는데요. 고양이 얼굴이 새겨져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 VR 레이싱 체험을 하는 모습 ⓒ 배가현



롤러코스터 체험, 레이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요. 마치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체험을 마치고 나면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 VR 리듬게임 체험을 하는 모습 ⓒ 배가현



VR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부터 공포 게임까지, 그 종류가 다양했어요. 저는 VR 리듬게임을 해봤는데요. 컴퓨터 화면으로만 할 수 있던 리듬게임을 이렇게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해보니 더욱 신났답니다.



호남지역에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두 곳을 소개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앞으로 지방에서 더 많은 신기술 체험이 가능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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