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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드론쇼 코리아 탐방기

전력 설비 점검에도 사용되는 드론,

또 어떤 변신을?



▶ 제5기 전기사랑기자단 전라2팀 <빛나브로>

▶ 팀원 : 조형남, 임나라, 신난, 문가은, 홍유란,

김종윤, 박경렬, 배가현, 김진수, 김홍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를 유도해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무인항공기, 드론! 요즘 드론을 활용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됐죠. 언론인들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도하는 ‘드론 저널리즘’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드론을 이용하여 파종, 농약살포를 하는 등 농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 작품명 ‘드론, 하늘을 날다’. 유도산 作, 2017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동상 수상작

(촬영장소 : 경산남도 통영시 사량도)



한국전력 역시 전기 설비 점검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산업계의 흐름인 디지털 변환에 발맞춰 전력 설비 진단에도 첨단 기기를 적극 도입한 거랍니다. 위 사진처럼 배전선로를 점검하는 일에 드론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드론에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해 철탑의 애자 점검도 하고, 육안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전선 단전 등을 진단하는 등 설비 이상 유무 파악에 활용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산악지대에 위치한 장비나,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위치한 전력설비는 직접 점검하기 어려웠는데요. 이렇게 드론을 활용한 설비진단 방법 도입 덕분에 진단의 사각지대가 해소됐어요~! 멀게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우리가 전기를 원활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니. 참 재밌죠?



▲ 2019 드론쇼 코리아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이렇게 다방면에 활용되는 드론! 그 최신 경향을 한곳에서 만나고 싶다면? 바로 아시아 최대 단일 규모의 드론 행사, ‘드론쇼 코리아’를 방문하면 된답니다. 이 행사는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는데요~. 각 기업과 단체에서 제작한 다양한 드론이 전시된, ‘드론 만물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행사였답니다! 


이런 전시에 전기사랑기자단이 빠질 수 없죠~. 드론쇼 코리아의 일거수일투족, 저희가 담아봤습니다.



드론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들!


▲ 드론 레이싱 대회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드론 경기장이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마침 드론 레이싱 대회가 열렸는데요. 드론 레이싱 대회는 드론을 조종해 장애물을 넘어서 빠르게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대회랍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 일대를 꽉 채울 정도로 ‘핫한’ 곳이었죠.



▲ 드론 크러시 경기중인 모습



드론 레이싱 경기장 옆에는 드론 크러시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드론 크러시 란 상대방의 드론을 먼저 쓰러뜨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기인데요.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답니다.

예전에는 ‘드론’하면 단순하게 하늘을 나는 기구로만 생각했는데요. 다양한 드론 경기를 보고 나니 드론에 대한 시각이 한층 더 넓어졌답니다.



재난구조, 방제, 운송 등 향상된 산업용 드론!


 



흥미진진했던 경기 다음으로 해충 방제, 전문 영상 촬영, 재난 현장 감시와 구조 등 다방면에서 쓰이는 산업용 드론을 만났어요. 산업용 드론으로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안정적인 비행 가동 시간이라는데요. 그래서인지 드론을 제작하는 업체들은 안정적인 가동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전지, 전기와 기름을 병용하는 하이브리드 엔진 등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답니다. 활용 영역별로 드론 디자인을 최적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구동시간도 기존 드론보다 1시간 더 늘리는 등 많은 발전이 돋보였습니다.


드론 활용 분야가 넓어지면서 그 형태도 정말 다양해졌는데요. 우선 땅을 측량하거나 바다의 지도를 제작하는 등 넓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산업 분야에는 장시간 비행 가능한 드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산업에는 기존 멀티콥터 드론이 아닌, 멀티콥터에 고정익*이 달린 비행기형 드론이 더 적합하다고 해요. 양력과 추진력을 활용하는 덕에 비행시간이 더욱 길기 때문이죠!




* 고정익[Fixed Wing, 固定翼]이란?

헬리콥터 등의 회전 날개와 달리, 주로 양력을 얻기위해

항공기 동체에 고정된 날개를 말함!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선보인 해상 선박용품 드론 운송 시스템도 눈에 띄었는데요. 드론을 활용해 해상 선박 간 용품 배송 시스템이 대중화된다면 획기적인 배송시간 단축이 예상된답니다. 이처럼 드론은 수출입 산업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의 드론 기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수소 연료전지 드론 시제품을 공개했어요. 지금까지 수소 드론은 꾸준히 개발돼 왔지만, 양산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최초라는데요. 수소 탱크와 연료전지 파워팩을 장착한 이 드론은 무려 2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네요! 이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존 드론보다 4~5배 더 긴 비행시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드론 기술력 중 세계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형태가 다양한 수직이착륙 무인기(VTO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인데요. 무인기 기술은 한국의 드론 기술 중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분야랍니다.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무인기 시장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기도 한데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무인기 드론을 개발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산업을 넘어 촬영, 군사 분야 등 확장하는 드론 활용


 


드론이 환영받는 분야로는 방송 촬영 분야를 빼놓을 수 없죠. 뉴스,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에서 좀 더 넓고, 생생한 화면을 촬영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또한 유튜버(영상 크리에이터)들의 다채로운 영상 제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사람이 직접 움직여서 담을 수 없는 풍경을 드론을 이용함으로써 더욱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군요~.


앞으로는 국방 분야에서도 드론이 더 자주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충돌 타격 드론, 투발형 타격 드론 등 전투에서 사용될 드론 역시 만나볼 수 있었거든요. 드론은 전시에 사람을 대신해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역할을 맡게 될 텐데요. 이런 목적에 맞게 내구성은 높이고 빠르게 움직여 적의 동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드론의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관련 기술 발전 현황을 생생히 알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드론이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하신 분, 드론의 전망을 알고 싶은 분 등 평소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이라면? 드론쇼에 꼭! 방문하여 드론의 확장을 직접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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