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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계속된다!

최고 ICT KEPCO



 2018년 CIO 100 Awards 수상_한전 제공 



‘우수한 ICT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하면, 어떤 회사가 떠오르시나요? SKT, KT 등의 통신사부터 삼성, LG 등의 전자제품 회사가 먼저 생각날 텐데요. 그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ICT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 하나 더 있답니다. 바로 KEPCO! 한국전력이에요~!


‘에이. 한전은 전력회사인데 ICT랑 무슨 상관이야?’ 혹은 ‘어떻게 한전 ICT 기술력이 세계 적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텐데요. 일반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한전은 국내 기업 중 전 세계 유틸리티(공공서비스) 분야에서 ICT와 관련된 최고의 기업 중 하나랍니다! 그 근거는? 기술혁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 상인 CIO* 100 Awards를 3년 연속으로 수상한 기업이기 때문이죠~!


*CIO : Chief Information Officer


CIO 100 Awards가 뭐예요?


CIO 100 Awards는 1964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하는 상인데요. 1988년부터 매년 ICT 분야에서 창의적 혁신을 이룬 세계 100대 기업/기관을 선정하죠. 기술 혁신 분야에서는 에디슨상과 더불어 세계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힌답니다. 이런 상을 한국전력이 2016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수상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2017년, 2018년에도 연달아 받았죠. 100대 기업 중 유일한 전력회사이자 국내 기업으로 수상한 건데요. 그렇다면 한전의 어떤 점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 2016년 CIO 100 Awards 수상_한전 제공


2016년에는 ‘차세대 SCADA 시스템’으로 상을 받았는데요. SCADA란 전력망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기술 전력설비와의 연계가 어렵다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100만 개의 전력설비가 생성하는 빅데이터를 세계 최초로 분석하여 전력설비 상태 감시와 고장분석에 활용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하였고, 상용화를 통해 5년간 설비 투자 비용 597억 원을 절감할 수 있었죠.



▲ 2017년 CIO 100 Awards KEPCO_한전 제공



2017년에는 ‘지능형 계량인프라(AMI)’의 기술개발 노력과 상용화 과정에서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어요. AMI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전력선 통신, 근거리 무선 통신 등 AMI 기반 통신 기술부터 350만 개 전력 계량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중앙 처리 서버인 MDMS 등이 필수적이죠.




▲ 디지털변환 PROCESS_한전 디지털변환처 제공



그렇다면 2018년의 성과는 무엇이었을까요? 2018년 CIO 100 Awards를 담당했던 디지털변환처 장진국 차장님과 올해 CIO 100 Awards를 담당하는 양길모 차장님을 직접 만나 여쭤봤습니다.




한국전력 ICT 기술력의 원천, 디지털변환처를 가다!



▲ (왼쪽부터) 이요한 기자, 디지털변환처 장진국 차장님, 양길모 차장님, 김태영 대리님 ⓒ이요한



Q. 안녕하세요 차장님. 디지털변환처는 어떤 업무를 하는 곳인가요?

A. 장진국 차장님 : 한전 ICT기획처에서는 전력설비가 생성하는 빅데이터와 사내 30여 종의 시스템을 활용해 전력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저희 디지털변환처에서는 이렇게 모은 정보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합니다.



▲ 2018년 CIO 100 Awards 수상_한전 제공



Q. 2018년에는 어떻게 CIO 100 Awards에서 수상하셨나요?

A. 장진국 차장님 : 공통 플랫폼인 ‘KEPCO형 플랫폼’ 덕분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사내에는 30여 종의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운용되는데요. 이런 시스템을 ‘공통 플랫폼’에 연결해 전력설비 운영, 전력 사용량, 신재생 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별 시스템 중복 도입 문제 등을 극복해야 되는데요. 이를 위해 상호운영성 기술 가이드라인 제정과 이에 기반한 단계별 사업 추진 등이 필요하죠. 또한 개발자 도구(SW)도 제공하여 직원들이 현장 문제점을 직접 분석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빅데이터, AI 시스템에서 직접 시뮬레이션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플랫폼을 시운전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32억 원 이상의 순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KEPCO형 플랫폼_디지털변환처 제공



Q. 올해에는 어떤 내용으로 CIO 100 Awards에 도전하시나요?

A. 양길모 차장님: 제가 알기론 현재 4년 연속 CIO 100 AWARDS를 수상한 기업이 없다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한전이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품하는 아이템은 한전 블로그에도 한번 소개됐던 ‘EN:TER’ 시스템입니다. ‘EN:TER’ 시스템은 크게 공급자&소비자 매칭데이터 시장 활성화의 두 부분으로 이뤄집니다. 공급자&소비자 매칭은 태양광 매매/분양부터 시공 등의 내용인데요. 한전 블로그에 관련 기사가 잘 나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그 글을 참고하시기 바라요.


‘EN:TER’ 시스템의 또 다른 핵심 기능 중 하나는 데이터 시장 활성화인데요. 공익적인 목적에서 데이터 공유센터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예를 들어 나주시의 AMI 데이터를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해 사업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이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답니다. 또한 고객은 EDS 마켓을 통해 고객 정보를 기업에 판매할 수도 있죠.





이런 ‘EN:TER’ 시스템으로 2019년 수상에 도전할 예정인데요. 올해에도 꼭 CIO 100 Awards를 수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한국전력은 이처럼 전력 분야 뿐 아니라 ICT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올해도 한전은 CIO 100 Awards 수상 기업이 되기 위해 도전할 텐데요. 세계 ICT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전력의 노력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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