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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

신뢰를 세우는 신기술,

블록체인!






지난해, 국내 연구진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던 키워드는? 바로 ‘블록체인’이라고 해요. 2018년 DBpia를 통해 논문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 순위 top10 논문에 블록체인 논문이 무려 4편이나 차지했다는데요. 2018년 한 해에만 총 75편의 블록체인 논문이 발표됐어요.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개념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만큼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국내 학계에 큰 영향을 미친 듯합니다.



쓰앵님! 블록체인이 뭐에요?


블록체인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한 뒤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라고도 부르며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른답니다.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여주는데요. 그 덕에 거래 때마다 모든 이들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어서 정보의 신뢰성이 높아진답니다. 이런 높은 신뢰성 덕분에 제3자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고도 개인과 개인이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어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입니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2007년 금융위기 사태를 통해 중앙집권화된 금융 시스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한 비트코인을 개발했죠.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 또한 다양하답니다. 보통 ‘블록체인=암호화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가상화폐 외에도 전자결제나 디지털 인증, P2P 대출, 예술품의 진품 감정, 전자 부동산 등기부, 병원 간 공유되는 의료기록 관리 등 신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에요.



현재 전 세계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은 2017년 블록체인 기술 관련 특허 신청 수가 세계 1위였을 정도로 정부 주도 하에 블록체인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요.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는 블록체인을 주요 토픽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죠.





2018 블록체인보안 컨퍼런스 훑어보기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한국에서도 ‘2018 블록체인보안 컨퍼런스’가 열렸는데요. 지난 12월 19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한국블록체인협회(KBCA)에서 주최하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답니다.




‘2018 블록체인보안 컨퍼런스’는 융합의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의 융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는데요. 혁신적인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에 한국이 적극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요. 





블록체인의 이슈 및 정책과 보안 기술 소개와 구현방안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컨퍼런스!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였는데요. 컨퍼런스 참관객 역시 많아서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답니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정무위원장님과 자유한국당 송희경 국회의원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션 1과 세션 2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 KT 엠하우스 박도영 팀장



첫 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구현과 이슈’를 주제로 KT엠하우스 박도영 팀장님이 강연을 진행해주셨는데요. 비트코인의 사례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뢰할 수 있는 P2P 거래가 증명됐다는 이야기로 말문을 여셨습니다.



박도영 연사께서는 블록체인 활용의 또 다른 대표 사례로 ‘기프티쇼’를 소개했는데요. ‘기프티쇼’는 바코드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로, 기프티쇼 닷컴 내 로열티 포인트를 블록체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해요. 거래에 참여하는 노드(node, 네트워크 연결지점을 뜻하며 여기서는 각각의 개인 서버를 의미)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노드가 다운되어도 시스템 전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그 덕에 디도스(DDOS) 같은 공격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 금융감독원 김정훈 팀장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감독원의 김정훈 팀장님께서 현 정부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지원정책과 도입 현황을 소개했어요. 금융회사는 일반적으로 폐쇄형 방식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중이고, 현재까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를 통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와, 금융회사가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규정한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을 통해 대응하고 있답니다.


또한 글로벌 블록체인시스템 구축과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하여 글로벌 은행 간 협업이 필요한 무역금융, 파생상품 거래 등에 블록체인 기술이 활발히 도입될 거라고 밝혔어요.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금융 인프라의 대체를 도모하고 혁신적 금융 서비스의 등장을 촉진할 예정이라니!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참 궁금하네요~.



팔방미인 블록체인 기술, 에너지 산업에도 사용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권 뿐 아니라 에너지 관련 기업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거예요. 한국전력은 이미 사업에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바로 2017년부터 시작된 ‘블록체인 기반 이웃 간 전력 거래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데요. 전기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프로슈머가 스스로 생산하고 남은 전기를 한전 블록체인 시스템의 중개를 통해 이웃에게 판매하는 사업이랍니다.




거래자에 관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블록체인의 특성 덕분에,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전력을 구매할 수 있어요. 전력 거래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최적의 판매자와 소비자를 매칭하고 에너지 포인트를 이용해 즉각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돕죠. 보유한 에너지 포인트는 전기 요금 납부에 사용하거나, 전기차 충전소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한국전력은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MG)를 개발하기 위한 'KEPCO 오픈 MG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국가별 마이크로그리드 간 전기를 거래할 수 있게 되면 계통 연결 병목현상이 해소돼 신재생에너지의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정보 보안과 블록체인이 공조하는 첫 행사인 ‘2018블록체인보안 컨퍼런스’ 참관기!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컨퍼런스 방문 후, 블록체인은 우리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요! 효율적이고 투명한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우리 삶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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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 2019.02.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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