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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미래, 여기 다 모였소이다

2018 인사이드 핀테크(INSIDE FINTECH) 전시회



▶ 제5기 전기사랑기자단 전라2팀 <빛나브로>

▶ 팀원 : 조형남, 임나라, 신난, 문가은, 홍유란,

김종윤, 박경렬, 배가현, 김진수, 김홍




터치 한 번이면 송금되는 간편 결제,


시중 은행보다 많은 저축 이자를 주는 인터넷 은행, 


그야말로 ‘광풍’을 불러온 비트코인.



2010년대부터 등장하여 우리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어준 새로운 금융 서비스들이죠! 이렇게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를 통칭하여 ‘핀테크(fintech)’라고 부르는데요. 이때의 ‘기술’은 바로 IT기술을 의미한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금융권이 IT산업의 혁신성을 받아들여 거센 진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런 혁신의 물결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인사이드 핀테크(INSIDE FINTECH) 전시회요.





인사이드 핀테크는 매년 11월 말 즈음에 개최되는데요. 올해로 5회 째를 맞았답니다. 국제 핀테크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분야 글로벌 전시회이기도 한데요. 모바일, 유통, 마케팅 플랫폼을 비롯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 전 세계 금융 서비스 혁신을 다루고 있어요.





올해 전시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는데요. 카카오페이 이승효 CPO, IBM 박세열 상무 등의 핀테크 전문가가 주요 연사로 나섰어요. 전 세계 금융, IT, 블록체인 분야 기업가 및 개발자, 투자자, 언론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하며 특별한 케미스트리(chemistry)를 내뿜는 현장! 정말 기대되시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기고 있는 핀테크. 그중에서도 ‘대세 중의 대세’ 기술인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과 발명품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가 둘러봤던 기술 중 인상 깊었던 기술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블록체인 기술은 바로 P2P 금융 플랫폼이었는데요. 이 블록체인 기반 P2P 소액대출 서비스 업체인 ‘리텀’은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또 다른 가상화폐(암호화폐)인 ‘리텀(ReturM)’을 개발했어요.


 

▲ 리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션 렛저' 화면



플랫폼을 이용하면 신용과 소득에 상관없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1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약 1개월간 대출받을 수 있는데요. 여유자금을 1개월 단위로 투자하고, 연간 약 15%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도 있죠. 이때 사용자는 대출에 필요한 스마트 계약 비용으로 ‘리텀(ReturM)’ 코인을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리텀’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거나, 필요하다면 법정화폐를 담보로 제공하고 리텀을 임대 받을 수도 있답니다.



현재 약 2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P2P 금융 서비스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데요. 향후 1년 이내에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 명의 사용자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대요. 이를 통해 '인터넷 강국'인 한국이 '금융 강국'까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추억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 싸이월드x클링


 

두 번째로 인상깊었던 부스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회사의 부스였습니다. 바로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유저들의 추억 창고 역할을 하던 ‘싸이월드’의 부스인데요! 이 회사가 블록체인 기반의 에코시스템인 ‘클링(CLINK)’으로 재탄생 했다네요.


클링은 싸이월드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인데요. 이용자가 소셜미디어의 성장에 기여한 만큼 클링을 보상으로 제공한다는군요. 소셜미디어 운영 형태도 많이 바뀌어서, 미니홈피나 소셜 클럽, 아바타 등의 초기 서비스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같은 개방형 서비스로 개편했어요. 또한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를 기반으로 하여 뉴스-피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는군요!



▲ '클링' 홈페이지 화면



이런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10년 전, 좋아하는 친구에게 도토리를 선물했던 기억. 다들 갖고 있으시죠? 이젠 도토리 대신 블록체인 기술로 선물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어요. 앞으로 ‘클링’이 한국 인터넷 환경에서 대세가 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네요!




암호화폐 투자 연구소




‘비트랩’이란 회사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올바른 가치관과 투자방향을 추구하며 관련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암호화폐 투자 연구소입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직접 투자까지 하는 회사인데요. 그간의 성과를 집대성하여 암호화폐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라네요. 


새로운 기술 덕분에 이런 신생업체가 생기고, 과거에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사라지는 직업과 산업도 많겠지만, 이렇게 신산업이 계속 태어나기도 하겠죠?



가상화폐, 실물로 만날 수 있다?


 



지갑에 넣어서 다닐 수 있는 암호화폐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형식의 카드 안에 담은 제품이 출시됐다 해요. 실생활 결제를 위해 지불에 특화된 암호화폐를 ‘페이먼트 코인’, 즉 지불형 코인이라고 부른답니다.


사실 가상화폐를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매장마다 새로운 단말기를 설치해야 한다는 큰 단점이 있는데요. 이런 페이먼트 코인 카드만 있으면 일반적인 카드 단말기가 있는 매장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답니다.



 



암호화폐를 상품권 형식으로 만들어서 실생활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대요. 바로 ‘크립토 카드’, 블록체인 기반의 선불형 상품권 이야기인데요. 크립토 카드의 제일 큰 특징은 미리 암호화폐를 충전해놓으면 충전했던 시기의 가치로 계속 저장이 된다는 점이에요. 따라서 암호화폐 가치가 급락하더라도 시세차익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어요.


  

▲ 암호화폐 상품권의 실생활 사용을 돕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플러스' 화면



이 카드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금액을 충전하여 물품을 구매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플러스’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가상화폐를 투자 외에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지 않나요?






최첨단 기술과 융합된 금융 축제, ‘2018 인사이드 핀테크’! 가상화폐의 보관성, 활용성과 관련된 기술이 점점 진화해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고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어요. 특히 도입 초기의 혼란스러웠던 광경은 점차 사라지고, 좀 더 안정되고 진화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몇 십 년 후에는 아날로그 화폐가 사라지고, 가상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 자녀들은 “아빠, 지폐가 뭐야?”라는 질문을 할지도 모르고요. 신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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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2018.12.27 10:34
    어려웠던 암호화폐란 기술이 한층 가깝게 다가온 기분이 드네요
  • 은혁 2018.12.27 10:35
    가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도 접목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 수인'S 2018.12.27 10:36
    앞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이 대세가 될듯
  • 떡상 2018.12.27 16:08
    제가 투자한 코인 떡상 가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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