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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전력  이동 수단

퍼스널 모빌리티!

 



 

안녕하세요. 정환도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는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1인 이동 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저는 코엑스에서 지난 4월에 개최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쇼 참관했는데요. 이 전시회에서 미래 이동 수단의 대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그 현장을 살펴보시죠!




퍼스널 모빌리티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을 뜻한답니다.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스마트라는 수식어를 붙여서 보다 똑똑해진 이동 수단을 주로 선보였습니다.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가장 먼저 체험해 본 모빌리티는 E-BIKE라는 이름의 전기자전거입니다.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에 전기 모터를 부착한 형식이어서 큰 힘을 주지 않고도 탈 수 있는데요. 핸들 스로틀로 속도를 올리는 방식과 모터가 페달을 쉽게 돌리도록 도와주는 PAS 방식이 있습니다.

 


실제 승차감은 일반 자전거를 탈 때와 비슷했는데요. 양손으로 통제가 가능해서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무척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전기자전거는 속도가 30km/h로 제한되어 있고, 어느 정도의 거리를 이동했는지 측정해주는 계측기가 장착되어 있어 운행정보도 얻을 수 있었답니다.

 

 

 

 

다음은 바퀴 하나로 움직이는 전동휠입니다. 외발자전거가 생각나는 모양인데요. 무게 중심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며, 후진하고 싶다면 무게중심을 반대로 이동하면 된답니다. 작동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죠1인 모빌리티인 만큼 휴대가 편안하도록 디자인됐는데요. 직접 들고 다니기에는 다소 무거웠지만 (가장 작은 것이 약 2.5kg 정도) 자전거를 보관할 장소가 따로 없을 경우에는 유용할 듯했습니다.


 


 

일명 킥보드로 불리며 어린이들 사이의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던 이동 수단입니다. 이제는 전동모터를 부착해서 따로 동력을 주지 않고도 이동할 수 있게 재탄생했습니다.

 

국내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정격출력 0.59 kW 미만의 원동기가 달린 전동 휠 등은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되는데요. 이 때문에 인도와 자전거 도로에서는 운행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퍼스널 모빌리티를 공원에서 탈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동휠은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연습이 좀 더 필요하기에 잠시 동안만 탑승해봤습니다. 예전에 기름을 연료로 움직이는 모터 휠을 본적 있었는데요. 냄새와 소음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전동 모터 휠은 그에 비해 소음이 적었고 충전이 편리하기에 좀 더 대중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바퀴가 두 개 달린 전동휠에 직접 탑승해봤습니다. 무게중심을 앞으로 기울여서 움직이는 방식은 외발 전동휠과 동일했습니다. 다만 바퀴가 2개여서 그런지 외발 전동휠에 비해 승차감이 더욱 안정적이었어요다만 속도가 느리고 무게가 많이 나가서 좀 더 대중적으로 활용되기는 힘들듯했습니다. 손잡이도 너무 높이 달려있어서 아이들이 탑승하기도 버거워 보였고요.



 

 


이번엔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해봤는데요.



 

 

이 모빌리티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형태였어요. 앞쪽 차량에는 아이가 탑승하고, 뒤에서는 부모님이 조정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는 직접 운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이동 속도와 방향은 부모님이 결정할 수 있어서 더욱 안전하죠.

 



 

저는 담당 직원을 부모님 삼아 잠시 아이가 돼봤습니다. 코스를 다 돌고 나니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더 타고 싶었지만 대기자가 많아 아쉬움을 안고 내렸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인 기기였는데요. 반면 부피가 너무 커서 넓은 장소에서만 탈 수 있고 이동 역시 불편하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 외의 다른 신기한 퍼스널 모빌리티도 살펴볼까요?




 

작고 아담한 크기의 전기트럭입니다. 트럭은 물건을 운반하는 것이 주목적인데, 이 전기트럭은 짐을 싣는 공간이 협소해 활용도가 클지는 의문이었습니다.


 


 

다음은 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3륜 전동차입니다. 200kg의 짐을 싣고도 언덕을 거뜬하게 올라간다는군요. 자동변속미션을 적용해 강력한 주행이 장점이며 후진까지 가능하다는데요. 주로 농촌에서 농기계 배달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골프카트입니다골프장은 주로 깨끗한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전기에너지의 친환경적인 이미지가 이런 주행 환경과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마지막은 장애우 혹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동 휠체어입니다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퍼스널 모빌리티의 의미는 남다를 것 같습니다부피를 최대한 줄인 점더불어 내구성을 높이고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든 부분까지고객의 편의를 위해 고심한 흔적이 녹아있는 이동 수단이었답니다.




▲ 환경오염 제로 버스



 

마지막으로 친환경 버스를 탑승해봤습니다.




▲ 내부 디자인도 친환경스럽죠?





올해 선보인 퍼스널 모빌리티는 작년에 비해 활용도와 편의성이 높아진 모습이었습니다활용도와 기기의 성능에 따라 그 분류가 다양해지고 있고그만큼 사용자의 편의도 좋아지고 있습니다그에 더해서 친환경적인 측면이 더욱 강조된 점도 주목할만합니다.


퍼스널 모빌리티가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써 우리 삶에 스며드는 건 먼 이야기가 아닐듯합니다. 다음 해에 선보이는 새로운 퍼스널 모빌리티에는 어떤 신기술이 도입될지 기대됩니다.

 

퍼스널 모빌리티로 분류되는 소형 자동차의 경우 올해의 전기자동차 트렌드는? 기사에 자세히 설명돼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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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디캔디 2018.07.06 09:11 신고
    전기로 움직이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많이 나왔네요. 앞으로 더욱 그런 추세일듯... 전기자전거가 탐나네요
  • 익명 2018.07.06 13:01 신고
    좋은 기사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장애우란 표현보다 장애인을 사용함이 적합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