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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력 산업의 미래가 여기 있다!

2018 국제 전기전력전시회 방문기

 


▶ 제5기 전기사랑기자단 충청팀 <그뤠잇충청>

▶ 팀원 : 송화춘, 강성웅, 이지현, 신주현, 김진희, 조태봉, 정병호


 



지난 530일부터 6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8 국제 전기전력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전기·전력 기술과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20여 개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됐답니다


 

 



전력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불러일으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 그만큼 관련 산업 종사자, 대학생,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전기전력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여러분을 생생한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 2018 국제 전기전력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COEX B홀 입구

 



 전시 안내판. 

'특별 후원 한국전력공사'라는 내용이 눈에 띕니다.

 



한국전기기술인 협회 주최, SEOUL MESSE 3개사 주관에 한국전력 등 7개 사에서 특별 후원하여 열린 전시회였답니다.



이런 행사에 한국전력 전기사랑기자단이 빠질 수 없죠. 5전기사랑기자단 그뤠잇 충청이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취재했습니다.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이 무료이고현장 등록 시 5천 원을 내야 한답니다저희는 입장 30분 전에 도착했는데요오전 10시에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입구가 굉장히 북적였습니다.


 


 전시관 구분 안내

 



전시관은 크게 전기전력설비관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스마트그리드 산업관, LED 조명 산업관특별관 등으로 구분돼 있었습니다.



▲ 한국전력의 전시 부스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한국전력의 부스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각 전시관을 살펴볼까요?



전기전력설비관에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관련 산업체의 다양한 부스가 있었습니다.



 


 

▲ (순서대로) 이동 진단용 차량, 자동소화설비

열화상카메라 기자재, 제어케이블 단자

 


이 곳에서 ·변전설비 및 기자재, ·배전설비, 분전반, 감시제어반 및 관련 기자재, 전력변환 및 제어장치, DC(직류)전원, 무정전 전원장치, 자가용발전기, 연료전지, DC배전, DC통신장비, DC서버, 전기품질대책설비 및 관련기자재, 피뢰설비, 방송·통신·정보설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 화재경보, 연기감지, 방재, 방범설비 및 관련기자재, 자산관리 및 상태감시시스템, 계측 시험기기 등 전기전력 산업과 관련된 거의 모든 기자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지요.

 

 



다음은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입니다. 이곳에서는 화력, 수력, 원자력, 태양광, 풍력, 조력, 열병합, 전력제어, 온실가스 저감장치 및 관련 기자재 등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알루미늄 합금 전선 및 전력제어 수전반 설비

 


 친환경 풍력발전 및 기자재 전시

 


스마트그리드 산업관에서는 에너지 저장 및 관리 시스템, 스마트 홈·빌딩 기술, 배전자동화시스템, AMI 인프라, 수요반응·가상 발전 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와 관련된 모든 기자재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지능형 전력계통 시스템

 


LED 조명 산업관에서는 램프, 조명장치, 조명제어장치 및 관련 부품, 조명 검사·측정, 평가 장비, LED 생산장비 및 기자재, 모듈·패널 등을 볼 수 있었고요.


특별관에서는 에너지 신산업 관련 자재 및 ESS, 전력·에너지 신제품과 신기술을 전시하고 있었답니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곳에서는 무선전력전송기술, 전기에너지 IoT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응용 및 상용화기술 등에 대해 알려주는 콘퍼런스가 열렸는데요. 팀원 모두가 참석하여 강연도 듣고 싶었지만, 하루 등록비 253,000, 3일 연속 등록비는 627,000원이어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캘리그래피, 컬러링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참여해보기도 했답니다.

 



 

전시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스는 한국전력이 주관하고 있는 신기술 전시 및 특별체험관이었습니다.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는데요.

 

 

 한국전력 신기술 전시 및 특별체험관

 


한전 중부건설본부에서 출품한 전력케이블 경사지 케이블 미끄럼(활락) 방지를 위한 신개념 스프링 장치가 신기술로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신기술에 대하여 한전 양기윤 대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 (가운데) 한국전력 양기윤 대리 / (오른쪽) 제5기 전기사랑기자단 신주현


 


Q : 어디에 적용하는 기술인가요?

A : 경사지에 위치한 지중 전력구 전력케이블 설치에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Q : 경사지 케이블 미끄럼(활락) 방지를 위한 신개념 스프링 장치가 무엇인가요?

A : 경사지 관로에 포설된 지중송전케이블은 열신축으로 인해서 미끄러지는 현상(활락)을 보이는데요. 이런 활락으로 인한 고장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장치입니다.

 

Q : 이전에 적용되던 기술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 예전에는 관로 중간에 맨홀을 설치해 케이블을 완전히 고정시키는 방식만을 사용했는데요. 본 개발품은 스프링을 활용하여 케이블의 열신축은 자유롭게 하면서도 최소한의 힘으로 활락을 막아주는 개념의 신기술입니다.

 

Q : 신기술 적용으로 어떤 효과가 기대될까요?

A : 우선 맨홀 확장이나 추가 설치 없이 저비용으로 활락 방지가 가능하고요. 또한 별도의 활락 방지용 중간 맨홀이 필요하지 않게 되어 교통흐름 방해, 민원, 관리개소 증가 등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변전예방진단 및 EV 패배터리 재생 등 신기술 특허

 


그 외에도 열화장 자동 분석·진단 시스템, 시뮬레이션 기반 변전 예방 진단 시스템, EV 폐배터리 재생 및 UPS용 전원 공급 장치로의 활용 모델 개발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장 체험을 대신할 수 있는 변전설비 VR·AR 교육 콘텐츠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답니다.


 

▲ VR·AR를 활용해 154,000V GIS 변전설비를 분해·조립·점검하는 체험

 



VR·AR 기술을 활용하여 154,000V GIS* 변전설비를 분해·조립하며 점검하는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해봤는데요. 이를 통해 변전설비의 작동 원리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QR코드 인식을 통해 GIS의 내부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GIS : 가스절연개폐 장치 (Gas Insulated Switchgear)

 

 


▲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드론 진단 교육 콘텐츠 체험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드론 진단 교육 콘텐츠도 있었는데요. 이런 가상훈련을 통해 실제 드론을 운전해 훈련하는 부담을 줄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가상현실 미디어아트와 VR로 떠나는 디지털 역사여행인 빛으로 여는 세상’, ‘우리나라 최초의 점등식등의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국전력 체험 전시관에서 선보인 신기술들은 올해 1031일부터 112일까지 광주에서 열릴 ‘BIXPO 2018’의 국제 특허 발명대전에서 더 자세히 소개된다 하네요. 전력 신기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BIXPO 2018을 꼭 방문해주세요!




 


기전력전시회 취재를 하며 우수 R&D 성과물, 현장 기술 개발품 등을 만나봤는데요. 이를 통해 전기전력 산업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답니다.

 

ESS, 전력·에너지 신기술, 발전플랜트산업, LED 조명 산업 등 전력분야의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신기술!! 내년에는 얼마나 더 많은 발전이 이뤄질까요? 전기전력인으로서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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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 2018.06.27 16:27
    한전의 신기술들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글이네요^^ 10월 31일 날 개최될 BIXPO 2018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어요~
  • BlogIcon 전기인 2018.07.28 21:51
    전력질주 전기의4차혁명...18년10월31일 빅스포꼭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