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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새로운 대표김종갑 사장님과 함께~

사장님과의 Talk! Talk!





지난 430일 나주의 한국전력 본사에서 제5기 전기사랑기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전기사랑기자단 모두가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는데요




제5기 전기사랑기자단 발대식 현장에 관해 알고 싶으시다면?

다음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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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일정 중 모두의 관심이 가장 집중된 시간은? 바로 한국전력의 새로운 대표인 김종갑 사장님과의 TALK! TALK! 시간이었답니다!


 



발대식 도중 김종갑 사장님이 행사장에 입장하자 모든 전기사랑기자단이 박수로 맞이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축하 인사를 건네신 후 직접 기자단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해주셨는데요. 이후 사장님과의 대화 코너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장님과의 Talk! Talk!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Q. 전기사랑기자단 5기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한국전력 사장 김종갑입니다. 새로 선발된 기자단 분들이 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려운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셔서 축하드립니다. 저도 413일 자로 근무를 시작해서 사실 켑코 동료들 보다 신참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전에 대해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전기사랑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전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전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를 기사로 잘 표현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국민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잘 전달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전에 여러분들끼리 즐겁게 잘 지내십시오. (기자단 여러분을 보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오고, 전공도 굉장히 다양하네요. 다양한 경험을 하세요. 많이 배우고 1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Q. 학창시절 꿈은 무엇이셨나요? 어떻게 한전 사장님이 되셨나요?


A. 저는 6.25 전쟁 중에 태어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러분들처럼 다양한 꿈을 꾸지는 못했습니다. 보릿고개를 겪고 있던 때였고, 아주 어릴 때는 미군에서 나오는 초콜릿과 우유를 먹을 정도로 가난했지요. 또한 (당시 대한민국은) 볼펜도 만들지 못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분들처럼 다양한 꿈은 꾸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간 거창하지만 어려운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드는데 일조 했으면 좋겠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어릴 적 꿈으로는 기자가 되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요. 이후 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생활을 하게 되었죠.

 

한전에 와서의 이루고 싶은 꿈은, 한전이 공기업 중에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우리나라 공기업 중에 맏형이지요. 맏형으로서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공기업으로서 대표적인 모델을 만들어 보는 것이 사장으로서 목표입니다.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잘 완수하는 새로운 공기업 모델을 만들고 싶습니다. 임기 중에 다 이룰 수는 없겠지만 이를 이루는 초석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사장님께서 신입사원을 뽑는다면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십니까?


A. 요즘 한전의 간부 모집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적인 태도보다 조직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나 자신 보다는 내 옆 사람을 돕고, 승진을 늦게 하더라도 조직을 위해서 길게 보고 임하는 자세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제가 신입사원에게서 보고자 하는 점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신입사원도 그런 자세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역량이나 성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태도라고 봅니다. 주변과 협력을 잘 하고 조직의 이익과 집단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신입사원 면접을 볼 때 그런 부분을 잘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Q.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보시고, 미래가 어떻게 변하리라고 예상하시나요?


A. 제가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을 많이 했습니다. 이 전에 근무하고 있던 기관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던 기관이었습니다. 누구나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 나가고 있는지 최소한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가 되는 세상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자본, 노동, 토지, 기술 등이 핵심 생산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데이터를 잘 분석하고 스마트 데이터화하여 생산, 유통, 행정 부문에서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디지털과 접목되지 않는 부분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사물인터넷 기술에서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물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 본인의 전공과 디지털이 어떤 식으로 접목되어 세상에 기여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인생에서 어려움이 닥칠 때 사장님만의 극복 방법은 무엇입니까?


A. 모든 세상사가 그렇습니다. 믿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굴곡이 있습니다. 아까 제가 태도를 이야기했는데요. 어려움이 닥칠 때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임하느냐에 따라 가치관과 주변의 평가가 달라집니다. 굉장히 친한 친구가 있는데, (자신에게 닥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친구입니다. 어떤 친구는 불평을 자주 합니다. 이런 태도는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여러분의 앞날을 가르는데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심호흡하고, 이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고시도 떨어지고 고등학교, 대학교도 떨어졌던 힘든 경험이 있었는데요. 이런 때 긍정적인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심호흡 한 번 하고 뚜벅뚜벅 한 걸음 한 걸음 가다 보면 좋은 일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Q. 전기사랑기자단에 선발되어 기쁩니다. 특별히 관심 갖고 취재해야 할 주요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우선 즐겁게 잘 지내십시오. 한전을 인연으로, 사내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이 (서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한국전력이 여러분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는 가교 역할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사실을 기자를 꿈꾸던 때가 있었어요. 국가기관에서 대변인을 한 적도 있어요. 간결하면서도 분명하게 글을 쓰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글쓰기는 사회생활에서도,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다음으로는) 국민들이 전기에 관해 이해하기 쉽도록 정보를 잘 전달해주세요. 현재 한전 및 유관기관들과 국민들의 소통이 완전하지는 않은 부분이 있어요. 국민들이 전기를 이해하는데 소통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들과 가교 역할을 해주세요.




 

한국전력은 120년 동안 전기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전기에 대해 가지는 생각을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전기를 특별한 상품으로 인식할 수 있을지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품질도 좋은 값싼 전기를 물 쓰듯이가 아니라 전기 쓰듯쓰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한 적 있습니다. 국민들이 전기를 조금 더 귀한 상품으로 생각하고 쓰셨으면 합니다.

 

그러한 노력을 한전과 한전 주변 업체들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전기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국민들이 전기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한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사를 작성해주세요. 무엇보다 재미있게 활동해주세요.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님은 기자단과의 대화 시간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통해 좋은 교훈을 주셨습니다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셔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주셨습니다더불어 전기사랑기자단이 국민들과 소통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 주기 바라셨습니다.


 



사장이라는 직함에서 나오는 무게감보다는 친근함으로 기자단을 맞이해주셔서 포근한 인상을 주신 김종갑 사장님. 그 덕분에 기자단과 한국전력이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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