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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규제 완화 이후 

드론 전력기술의 미래?



 

안녕하세요. 정환도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정부의 드론 규제 완화 발표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에 관한 제도 등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드론 규제 완화’, 어떤 이유에서?




 

올해 124,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개최된 <5차 정부업무보고>에서 국토교통부와 같은 관계 부처가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드론 3700대의 수요를 발굴하여 2021년까지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는데요. 드론이 지닌 잠재적인 위험도 및 성능을 기준으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완구 품질 정도의 저성능 드론에 대해서는 고도제한 및 제한구역 비행 금지 등의 규제가 적용될 예정인데요. 이런 드론 외에는 규제가 대부분 완화될 거라네요.


 



정부는 2022년까지 사업용 드론시장 규모를 현재의 14배로 키워 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도 발표했는데요. 현재 1,000억원 수준에 불과한 사업용 드론시장을 2022년까지 1조4,000억원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목표이지요. 5월 3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드론 산업은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의 하나이다. 집중적인 예산과 세제 지원은 물론 과감한 규제 및 제도개선을 통해 관련 신선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3일에는 3차 규제 및 제도혁신 해커톤이 개최됐습니다. 이 토론에서 드론 산업 활성화, 공공분야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개인 정보 보호와 활용의 조화 등이 논의됐답니다. 이후 항공 촬영 허가 관련 규제를 드론의 특성에 맞게 조정하기로 합의되었고, 드론 업체의 전파 인증과 기계 인증 절차가 간소화됐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 비해 국내의 드론 관련 규제가 엄격했는데, 이 같은 규제 완화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드론으로 더욱 발빠른 전력 긴급 사태 대처를!


 


 

지난해 11월에는 드론 특별비행 승인에 관한 항공안전법 개정이 있었는데요국가기관 및 지자체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만 적용 되었습니다그러나 공공분야에서의 드론 확산으로 긴급운영 공공기관 추가 지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비행 금지구역 등에서 비행 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드론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서 추가적인 법령 개정이 진행됐는데요이후 공공목적으로 긴급 상황 시에 비행 금지구역에 전력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빠른 조치가 가능해졌답니다.

 




드론 관련 사업 최신 동향 : ‘드론 길’ 구축


사람은 인도로비행기는 항로로 다니지요그렇다면 드론은 어떤 길로 다닐까요드론 역시 비행기의 항로처럼 전용으로 다닐 수 있는 하늘길이 필요합니다.

 

드론의 안전한 비행에 필요한 정밀 공간 정보와 비행 장해물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3차원 공간 정보 기반의 경로를 드론 길이라고 합니다드론 활용 분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안전 관리 및 사고예방 차원에서 드론을 위한 길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했지요. 도시를 날아다니던 드론이 전깃줄에 걸리기라도 하면 그 아래로 걸어다니던 사람들에게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되겠지요?



▲ '드론길' 개념도 (국토교통부 제공)

 


하늘의 장해물을 효과적으로 피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전주와 송전탑의 좌표를 활용하는 사업을 드론 길 구축 사업이라고 부르는데요사용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지역에서도 드론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늘길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작업이지요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7월, 3차원 드론길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드론으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국전력 역시 발 빠르게 드론과 전력사업을 융합한 신사업을 추진했답니다. 20161114, 한국전력 나주 본사에서는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라남도,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전력 ICT와 드론을 융합한 신산업 육성 협약>이 체결되었답니다.


 



해당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은 전력 ICT 기반 드론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전라남도는 드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하여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드론 관련 공동사업과 표준화, 전남도 내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지요.


 

▲ 2017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공모전 동상 

'드론, 하늘을 날다'(유도산)




또한 한국전력은 전력품질 유지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전압의 전류가 흐르고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 사람이 직접 점검하기 위험한 송전탑그동안은 이런 송전탑 점검에 불편이 굉장히 많았는데요이를 개선하기 위해 열화상 및 광학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이용하여 송전탑을 점검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드론 활용 덕에 보다 안전하고정밀한 점검이 가능해졌다는군요



▲ 2017 한국전력 미디어콘텐츠공모전 입선작 

'빛의 수호자'(최재영)



드론 기술이 발달하고 더 많이 보급된다면좀 더 다양한 전력 사업에 활용될 수 있겠죠? 이를 통해 많은 전력인들의 고충이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미래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이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군요. 최근 광대역 주파수를 통하여 영상 전송이 가능하고 기상 수집 센서를 부착해 각종 기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드론이 개발되었는데요. 그 덕에 보다 신속하게 재난에 대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 기사를 읽은 후에 드론을 본다면, 좀 더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미래에는 드론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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