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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TREND KOREA 2018 탐방기

올해의 전기자동차 트렌드?




 

안녕하세요. 정환도 기자입니다. 지난 4, 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TREND KOREA 2018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열린 최초의 전기차 엑스포였는데요. 이 전시회에서 전기자동차의 최신 트렌드에 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 현장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EV TREND KOREA 2018 안내 현수막

 


현수막을 자세히 보면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에너지로 구동되는 1인 이동 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또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전기자동차 외에 전동휠 등의 소형 전기 이동 수단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많이 방문했답니다.


 

EV TREND KOREA 2018 일정 및 부스 안내

 


이번 전시에는 전기자동차 제조로 유명한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으며 EV Open Seminar에서는 기초적인 전기차 시스템 교육 및 시장 개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V TREND KOREA 2018 팸플릿

 

티켓 구매 후 입장권을 받으면 사진과 같이 손목에 띠를 둘러줍니다. 마치 놀이동산에 온 것 같죠? 입장할 때 이 손목 띠를 보여주면 된답니다.

 

각 전기자동차 브랜드마다 고유의 특징과 장점이 있었습니다그러므로 각 브랜드별 [디자인]과 [주목할만한 점]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충전단자 트렌드

 

 

쉐보레 전기자동차 충전단자

 

 

쉐보레 전기차의 충전단자는 운전석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차량 앞부분에 전자제어 박스, 보조배터리, 전기모터 등이 위치해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충전단자도 대부분 앞쪽에 위치해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랜드로버 전기자동차 충전단자

 

 

랜드로버 전기차량의 경우 사진과 같이 내연기관 차량의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충전단자가 있답니다. 그렇다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어디로 갔을까요? 전기차는 배터리의 전력이 전기모터를 거쳐 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데요. 그래서 라디에이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 같은 구조로 제작이 가능하답니다.

 

 

랜드로버 전기차 충전모습

 

 

타 브랜드 전기차역시 이처럼 자동차 앞부분에 충전기를 꽂을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보닛 내부 트렌드

 

쉐보레 보닛 내부

 


쉐보레 차량의 보닛을 열어보니 차량 내부 구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차량 운행에 필요한 장비들이 전부 보닛 내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량에 구동력을 공급하는 구동 배터리, 구동 배터리에 의해 충전되는 보조 배터리, 충전 플러그 등이 들어있지요.


 

BMW 보닛

 

 


현대자동차 보닛

 



테슬라 보닛

 


대다수 차량의 보닛이 얇은 덮개로 덮여있거나 플라스틱 박스로 내부의 멋을 더하고 있는데요. 반면 테슬라 전기차량에는 보닛 내부에 저장 공간이 따로 확보되도록 제작되었답니다. 워셔액을 넣고 싶다면 사진의 파란색 원형 뚜껑을 열고 넣으면 된다는군요.






 

디자인 트렌드

  

BMW 디자인

 

세련된 파란색 BMW 전기자동차입니다. 이 모델의 경우 전체적으로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과 더불어 문이 위쪽으로 열리는 등의 멋진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랜드로버 디자인

 

 

랜드로버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차량처럼 라디에이터 그릴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는 단지 디자인적 요소를 위해 추가된 부분이랍니다. 차량을 직접 보았을 때 매우 견고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라디에이터 그릴 쪽 브랜드 마크가 충전단자라는 점입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

 

현대자동차는 굉장히 얇은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을 막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무게감 있는 느낌을 줌과 더불어 심플한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슬라 디자인

 

 

테슬라 전기차역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애고 라인과 굴곡을 살려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테슬라 브랜드 로고를 중심으로 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특이하게도 차량의 손잡이가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차량 주인이 잠금장치를 풀지 않는 이상 손잡이를 잡을 수 없답니다.





테슬라 손잡이

 




르노 삼성 디자인


 

르노삼성의 소형 전기차는 작고 아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랍니다. 타 브랜드의 소형 전기차 또한 정교하며 심플한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르노 삼성 소형 전기차 타이어


 

소형전기차의 경우 타이어의 폭도 좁았습니다. 전기자동차의 타이어는 일반적인 자동차의 타이어와 많은 점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전기차는 보통 100kg이 넘는 무거운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무게로 인한 마찰을 줄일 수 있는 트레드(노면에 닿는 타이어고무) 패턴이 새롭게 고안되었습니다. 또한 타이어 재료 역시 회전저항을 줄이고 구동력을 높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전기자동차 타이어에 관한 정보를 더 얻고 싶으시다면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전기차 타이어, 무언가 다르다? http://blog.kepco.co.kr/1217

 


차량내부 트렌드

 


쉐보레 차량내부


 

전기자동차에 탑승할 기회도 있었는데요. 승차감이 꽤 괜찮았습니다. 차량 내부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굉장히 비슷했답니다.

 

 

르노 삼성 차량내부


 

소형 전기차는 체격이 큰 사람들이 탑승 시 조금 낮은 감이 있었습니다. 차체가 낮고 크기는 작지만 뒷좌석에 한 명이 더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테슬라 차량내부

 


테슬라 전기차는 터치스크린으로 조명, 도어 잠금, 브레이크, 주행모드 등을 조정할 수 있었답니다. 사용자를 위해 인터페이스가 잘 구성돼있는 점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테슬라 스크린

 

 


 

대형 전기자동차 트렌드

 

 


BYD 대형트럭

 

일반적인 크기의 전기차 외에도 대형 트럭 및 스쿨버스 등의 대형 전기차량도 있었는데요. 저는 전기 이층버스에 탑승해봤습니다.


 





BYD는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인데요. 중국의 인구 수를 감안하여 전기 이층버스 개발을 일찍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V TREND EXPO 2018 참관 후기

 

 


전문가들은 2020년이 되면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올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전기차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됩니다. 이 기사를 읽은 여러분이 전기차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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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잘먹는뚱뚱한누나 2018.05.02 09:12
    오~~ BMW 너무 멋지네요. 가격이 궁금하네요... 갖고 싶다...
  • 전기차 2018.05.02 16:31
    전기차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충전 속도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충전소야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 괜찮은데 충전에 너무 오래 걸리니.. 언제쯤 구입하면 좋을지
  • 오드아이 2018.05.09 18:59
    마지막 사진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