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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한국전력을 만나다

한전-전력그룹사 홍보관 체험기


 

지난 29일 화려하게 시작된 평창동계올림픽이 벌써 막을 내렸습니다. TV로 올림픽 경기 중계를 보며 응원 한 분도 있고, 평창에 직접 방문한 분도 있을 겁니다. 저는 개폐회식장, 메달플라자가 있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력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만큼 원활한 전기 공급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프라자에 한전-전력그룹사 홍보관(이하 한전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전 홍보관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한전홍보관 외부

 

한전홍보관은 올림픽 개폐막식이 개최되는 평창올림픽프라자 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전면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을 보고 한전홍보관임을 확실히 알 수 있었죠. 전광판에는 관람객 환영 영상, 한국 전력그룹사 홍보 영상, 올림픽 응원 메시지 등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한전 홍보관은 스마트 에너지 시티, 평창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화려하고 신기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홍보관 내부로 들어가자 보이는 달처럼 생긴 커다란 에너지 코어가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에너지코어


 

홍보관 1층은 에너지코어를 중심으로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봅슬레이, 스마트 에너지 시티 드라이빙’, ‘바이애슬론, 스마트 에너지 빌딩’, ‘알파인스키, 그린에너지월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종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의 스마트 에너지시티를 경험할 수 있었죠.

 

봅슬레이, 스마트 에너지 시티 드라이빙VR드라이빙 카를 타고 한전홍보관 내부를 한 바퀴 돌면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인프라가 구축된 미래의 스마트 그리드 세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바이애슬론, 스마트 에너지 빌딩는 가방과 총을 든 상태에서 VR체험이 시작됩니다. 처음에 스키를 타고 과녁을 맞히면 스마트 에너지 빌딩 안으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소중한 전기를 잡아먹는 몬스터를 총으로 쏴 물리칩니다. 몬스터가 공격하면 몸을 움직여 피해야 합니다.

 

알파인스키, 그린 에너지월드VR시뮬레이터를 타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몬스터가 에너지를 빼앗아 가면, 현란한 스키 주행과 다양한 공격을 통해 잃어버린 에너지를 되찾는 게임입니다.



1VR 체험존


 

한전 홍보관은 1.5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5층으로 올라가는 통로 벽면에는 한국전력공사의 내력과 한국의 전력그룹사들 소개가 붙어 있습니다. 통로를 지나 1.5층에 도착하면 전력산업과 연계한 VR 체험 공간과 터치 모니터 테이블이 눈에 들어옵니다. 1층이 게임 위주였다면 1.5층은 교육 위주의 VR 체험이었습니다. 저는 미디어 아트와 VR로 떠나는 디지털 역사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VR로 미래가 아닌 과거로 떠나 고종과 에디슨을 만나 국내 최초의 점등식을 함께 하고 전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VR 전력산업 몰입형 체험투어VR 시뮬레이터를 타고 자연의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기를 통해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생성된 전기가 제주 해상 풍력발전단지를 거쳐 HVDC 제주 변환소-HVDC진도 변환소-송전선로-전력구-도심 인근 변전소-가공선로를 통해 가정에 들어오기까지 전력 운반 전체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VR 드론을 활용한 OPGW(송전케이블)점검 가상훈련에서는 VR기기를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상현실의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는 체험입니다. 카메라와 드론을 실제로 제어할 수 있고, 드론 비행 후 OPGW설비 이상 유무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VR 편리한 미래 에너지 생활체험에서는 VR기기를 착용하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상공간을 걸어 다니며 미래 에너지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 기술로는 스마트 홈 IoT, 미래자동차, AI/디지털화, 블록체인, AP/VR활용교육, 스마트시티가 있습니다.

 

1.5층 가운데에 있는 터치 테이블 모니터에서는 한전의 10대 핵심 전략기술 등 한전과 전력그룹사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창올림픽 응원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데요, 메시지는 내외부 전광판에 상영되기도 합니다.




▲1.5VR 체험


 

한전홍보관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했습니다. 바로 미디어쇼와 플라잉 퍼포먼스입니다. 미디어쇼는 11, 13, 14, 16, 17, 19, 20, 21시에 에너지코어를 중심으로 5분 가량 펼쳐집니다. 14, 17시에 미디어쇼 이후 바로 진행되는 플라잉 퍼포먼스는 4명의 무용수가 나와 멋진 공연을 선보입니다.



▲ 미디어쇼, 플라잉 퍼포먼스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미디어쇼는 크게 ‘Energy from Nature(자연에서 오는 에너지)’, ‘Energy for people(사람을 위한 에너지)’, ‘Smart Energy creator KEPCO(스마트 에너지를 창조하는 한국전력)’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양열, 풍력, 수력 같은 자연에서 오는 에너지를 사람을 위한 에너지로 변환하고, 자연과 함께 공생하면서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전력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너지 코어를 중심으로 펼쳐진 미디어쇼


 

플라잉 퍼포먼스는 4명의 무용수가 나와 공중에 매달려 화려한 무대를 보여줍니다. 무용수들은 대지의 여신을 연기합니다. 처음에 대지의 여신들은 빛을 머금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기술 발전 과정을 통해 점점 더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서 보여주려고 하는 비전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들에게 기술이란 무엇인지 한번 고민해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환상적인 플라잉 퍼포먼스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는 아직 가시지 않았습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에도 그 관심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평창과 강릉의 다양한 기업 홍보관은 패럴림픽 기간에도 운영됩니다. 한전 홍보관은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 재개관해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VR을 통해 에너지세상의 과거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한전홍보관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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