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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체력과 흔들리지 않는 정신

바이애슬론




바이애슬론은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동계올림픽 종목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조금이나마 바이애슬론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어벤저스2의 첫 장면입니다. 어벤저스 멤버들이 겨울 산속 깊숙이 숨어있는 히드라의 본거지를 공격하러 갑니다. 이때 히드라 악당들이 스키를 타고 어벤저스 멤버들을 추격하면서 총으로 공격합니다. 이처럼 스키를 타고 정해진 코스를 빨리 완주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지정된 과녁을 맞혀 점수를 매기는 사격이 결합한 종목이 바이애슬론입니다.


 

노르웨이의 군사 훈련

스포츠가 되다

 

바이애슬론은 1900년대 노르웨이의 군사훈련으로 시작해 1960년대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북유럽의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보니 군인들이 스키를 타면서 사격하는 전투력이 중시되었다고 해요. 이것이 국제적인 스포츠로 발전한 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바이애슬론은 북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독일, 노르웨이, 러시아가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으로 들어와도 안심할 수 없다?!


 

바이애슬론 선수들은 스키, 스키폴, 5발 장전된 3.5kg 소총을 매고 6-20km 경기장을 스키로 활주합니다. 한 바퀴를 돌때마다 선수들은 사격장에서 30초 간격으로 5개의 과녁에 조준사격 합니다. 지름 11.5cm의 과녁을 맞히는 입사’, 지름 4.5cm 크기의 과녁을 맞히는 복사가 있습니다. 입사는 서서 쏘고, 복사는 엎드려 쏴 자세입니다. 과녁을 맞히면 검정색 표지가 흰색으로 바뀝니다. 바이애슬론은 스키를 탄 시간과 표적 적중을 합산해 점수를 내기 때문에 맨 처음에 들어왔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스키를 타다가 사격을 해야 하는 만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져야 하는 고난도 경기이기도 합니다.


 

종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바이애슬론은 개인, 단체 출발, 스프린트, 추적, 계주, 혼성계주 6개의 종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개인에서 선수들은 각각 30초의 간격을 두고 두 번은 서서 쏘는 입사 자세로, 두 번은 엎드려 쏘는 복사 자세로 총 4번 사격합니다. 표적을 맞히지 못했을 경우 불발 개수당 1분씩 주행시간이 추가됩니다. 단체 출발은 모든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는 유일한 바이애슬론 종목입니다. 사격 실패 시 150m의 페널티 루프를 1회 돌아야 합니다




스프린트는 개인종목을 짧게 줄인 것입니다. 서서 쏘는 입사 1번과 엎드려 쏘는 복사 1번 총 2번을 사격합니다. 사격 실패 시 150m의 페널티 루프를 1회 돌아야 합니다. 스프린트 상위 60명은 추적 종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출발 위치는 스프린트 성적에 따라 결정되는데, 무조건 1등으로 들어온 선수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계주혼성계주4명으로 구성된 팀이 다른 팀 선수와 계주하며 2번 사격 후 다음 주자에게 차례를 넘겨주는 경기입니다.



우리나라의 바이애슬론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바이애슬론 경기력은 세계적인 수준과 격차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남자선수는 티모페이 랍신(30), 여자 선수로는 안나 프롤리나(34)에카테리나 아바쿠모바(28)입니다. 법무부의 체육 우수인재 특별귀화 심사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랍신은 2008년부터 2016년 러시아 국가대표였지만, 러시아 대표팀에서 갈등으로 한국 귀화를 결정했습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선수라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한국 바이애슬론의 간판 문지희(30)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동계올림픽 종목 바이애슬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아직은 생소한 종목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종목의 규칙과 특징을 알고 본다면 더욱 재미있게 평창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평창 바이애슬론 선수들의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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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아직도 2018.01.29 14:24
    오~ 바이애슬론 올해는 제대로 알고 보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파이팅 2018.01.29 16:15
    이번기회에 우리선수들이 좋은 성적거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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