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해는 무슨 띠? 무슨 해?

육십갑자 이야기 




 

2017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띠의 해가 가고, 2018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다시 찾아온 황금 개띠의 해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무는 황금색, 술은 를 뜻해... 


먼저 무술년(戊戌年)의 무()는 십간의 다섯 번째, 즉 갑···정의 다음을 말합니다. ‘무성하다, 우거지다, 이라는 의미가 있어요. 색깔로는 노란색, 황금색을 뜻한다고 합니다무술년(戊戌年)의 술()은 십이지 중 열 한 번째인 를 뜻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개띠의 해 되세요!



그렇기 때문에 2018 무술년(戊戌年)은 황금개띠의 해가 되는 것이지요. 개는 인간과 가장 친한 동물로 신뢰와 충성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군견, 경찰견, 도우미견 등 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을 도와 활약하고 있습니다. 개띠 사람은 정이 많아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도와주며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속설도 있어요. 주변 개띠 지인들을 찾아 정말 그런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아닐까요?


 

십간()과 십이지()

만들어지는 육십갑자

 

지난해 붉은 닭띠, 올해 황금 개띠의 해, 이런 것들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바로 십간()과 십이지()를 결합하여 60개의 간지(奸智)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를 육십간지또는 육십갑자라고 부르죠


십간()(((((((((() 중 하나와 십이지()(((((((((((()  하나를 붙여 만듭니다. 그리고 십간() 중 갑과 을은 푸른색을, 병과 정은 붉은색을, 무와 기는 황금색을, 경과 신은 백색을, 임과 계는 흑색을 상징합니다.

 

조금 더 이해를 돕기 위해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표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십간()은 갑()을 시작으로 십간()대로 순환되고, 십이지()는 자()를 시작으로 십이지()대로 순환됩니다. 따라서 갑자년’, ‘을축년’, ‘병인년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계산하면 총 60개의 간지가 됩니다.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 개띠란 말이 이제 이해되시나요? 그럼 올해를 기준으로 내년은 무슨 해인지 알아볼까요?



내년은 기해년(己亥年)’으로 황금 돼지띠가 되겠네요. 육십갑자 계산법이 그리 어렵지 않죠? 계산법을 알고 나니 벌써 황금 돼지의 해가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올해 황금 개띠의 해를 잘 보내시고 내년 황금 돼지의 해까지 황금이 뜻하는 좋은 기운을 쭉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은 황금 돼지의 해! 



2018년의 법정 공휴일은 총 69, 주말을 포함하면 휴일이 총 119일로 1990년 이후로 28년 만에 역대 최다 일수라고 합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잘 활용해 쉰다면 다른 해보다 몸은 가볍고 마음은 더 즐거운 한 해가 되지 않을까요? 새해가 밝은지 벌써 10일이 넘었네요. 2018년에는 여러분들이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1년 계획 잘 세우시고 뜻 깊은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쓰기 폼

한국전력 블로그 굿모닝 KEP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