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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금융의 날

 ‘그뤠잇!’금융생활 알아보기



 

여러분, 혹시 1031일이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1031일하면 대부분 핼러윈데이를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 1031일은 우리나라에서 의미 있는 금융의 날이기도 합니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이 바로 금융의 날이니까요. 국민의 저축정신 증대와 금융 산업 증진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해요. 오늘은 금융의 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의 날의 역사

 

금융의 날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1960~70년대는 정부 주도로 경제 개발이 이루어졌고, 1964년 대통령령으로 925일이 저축의 날로 지정됐죠. 저축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하여 국가 차원에서 장려되었습니다.





1973년에는 저축의 날이 증권의 날과 보험의 날을 흡수·통합하면서 매년 1025일로 변경됐습니다. 그리고 이날에는 각종 기념행사와 저축 유공자 포상을 실시하고, 저축강연회 등을 열었습니다. 1970~80년대 저축률은 꾸준히 상승했는데요. 1980년대에는 총 저축률이 38%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경제 성장이 지체되면서 금리와 함께 저축률이 계속 하락했습니다. 1997년 국제 통화 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은행 저축 금리는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2000년대 들어 세계 경기 불황과 함께 우리나라 경제도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1%대 초저금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저축보다 투자와 소비를 장려해 내수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금융 환경과 역할의 변화에 따라 2016년부터 저축의 날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된 것입니다.


 

합리적인 금융생활 정보




 

금융의 날을 맞이해 막연한 저축보다 효율적인 금융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화제인 김생민의 영수증에 나오는 유행어처럼 '그뤠잇(Great)!’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죠


(내용 출처 금융감독원)


 

* 은행거래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 *




 

1. 주거래 은행 정하기


- 예금, 대출, 신용카드 등을 한 은행에 집중 거래하면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절세상품 활용하기


- 비과세 상품 및 절세상품을 이용하면 예금이자에서 발생하는 세금(15.4%)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만기 후 정기 예·적금 바로 찾기


-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의 약정 금리는 원칙적으로 가입 시부터 만기까지만 적용됩니다

만기 경과 시점부터는 약정 금리에 훨씬 못 미치는 만기 후 금리가 적용됩니다.

 

4. 예금 및 적금의 금리 변동 내역 통보 서비스 활용하기


- 은행은 정기 예·적금의 금리 변동시 변동 내역을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과 일반 신용대출 비교 후 선택하기


- 한도대출은 편리한 반면 추가 가산금리가 부과돼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습니다

따라서 일정 기간 동안 대출을 받는다면 한도대출보다는 

일반 신용대출을 받는 것이 금리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6. 자동화기기 등을 이용해 수수료 절약하기


- 일반적으로 창구를 이용할 때 수수료가 가장 높고, 인터넷뱅킹이나 자동 화 기기를 이용할 때 수수료가 낮습니다.

 

7. 공항 가기 전 미리 환전하기


-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환전할 경우, 공항 밖의 일반 영업점보다 환율이 불리합니다

인터넷뱅킹을 통해 환전을 신청한 후 은행에 가서 외화를 찾거나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더 낮아집니다.

 

8. 자동이체일 미리 확인하기


-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해당 일에 통장잔고가 없으면 

계좌이체 및 결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당일 또는 하루 전날 통장잔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엉뚱한 계좌에 송금 시 은행에 바로 알리기

- 수취인은 잘못 입금된 돈을 송금 의뢰인에게 돌려줄 때까지 법적으로 보관할 의무가 있습니다

착오로 입금된 돈을 함부로 인출하여 썼다면 형사상 횡령죄(대법원 2010891)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10. 대출모집인을 통한 은행거래 시 꼼꼼히 확인하기


- 은행 대출모집인은 특정 은행을 위해서만 대출모집 업무(1사 전속주의)를 하여야 하므

로 모집인을 통해 은행 대출을 신청할 경우 거래하게 될 은행이 어디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대출모집인 포털사이트(www.loanconsultant.or.kr)'에서 대출모집인 여부 조회가능.)




 

* 신용관리 10계명 *



 

1.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대출은 신중하게 결정하기


- 신속성 및 편의성 때문에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해 받은 대출 또는 현금서비스 등은

 과거 부실률이 높게 나타나 신용조회회사가 위험도를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일반대출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2.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아가기


- 개인 신용등급은 개인의 과거 신용거래 실적 및 현재 신용거래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개인 신용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연체 없이 

대출 거래, 신용(체크)카드 이용 등 신용거래 실적을 꾸준히 쌓아갑니다.

 

3. 갚을 능력을 고려하여 적정한 채무 규모 설정하기


- 채무가 많으면 연체 위험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어 개인 신용등급이 하락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규모 안에서 대출과 신용카드 등을 사용합니다.

 

4. 주거래 금융회사 이용하기


- 거래 금융회사를 정해서 이용하면 해당 금융회사의 내부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거래 금융회사를 지정하여 신용거래 등을 합니다.

 

5. 타인을 위한 대출 보증은 가급적 피하기


- 타인의 대출에 보증을 서는 경우, 이러한 보증 내역이 신용조회회사에 집중되어

 개인 신용등급에 반영되므로 타인에 대한 보증은 신중해야 합니다.

 

6. 주기적인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 이용하기


- 카드 이용 대금, 통신요금 등의 소액을 단기 연체하게 되는 경우에도 

발생 횟수가 증가하면 개인 신용등급 하락을 초래하므로 자동이체를 활용하고 미리 통장 잔액을 확인합니다.

 

7. 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통보하기


- 금융회사에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등의 변경을 통보하지 않는 경우 청구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금융회사로부터 안내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미리 통보합니다.

 

8. 연체는 소액이라도 절대로 하지 않기


- 연체 정보는 개인의 신용등급 평가에 가장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이 때문에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생활화하여 소액이라도 절대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9. 연체 상환 시에는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기


- 여러 건의 연체가 발생하여 연체 기간이 길어지면 개인 신용등급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수의 연체 건이 있다면 가장 오래된 연체 건부터 상환하는 것이 불이익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10. 자신의 신용정보 현황 자주 확인하기


- 금융소비자는 신용조회회사에 집중된 자신의 신용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4개월마다 

1회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신용에 대해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이상으로, 금융의 날은행거래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10가지’, ‘신용관리 10계명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금융의 날의 정신을 기리고, ‘슈퍼 그뤠잇!’한 금융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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