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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최초 진출!





한국전력공사는 420일 오후 2시에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하며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최초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한전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본 사업에 담긴 의미와 향후 사업 추진을 통해 얻게 될 성과를 알아볼까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 사진

 (한전 공식 홈페이지)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발족한 '전력신산업 해외진출 협의체'첫 번째 해외진출 사례입니다. LS산전 등의 국내 태양광 업계 및 산업은행 등의 금융업계와 함께 일본 태양광 발전시장에 진출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총 사업비는 113억 엔(1,130억 원)으로, 한전은 이 중 90억 엔(900억 원)을 산업은행·우리은행· 삼성생명·신협·KDB인프라자산운용 등이 참여하는 PF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입니다. 발전소 건설과 운전보수는 LS산전이 맡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이는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한전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의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개발사업주체와 법적으로 독립된 개발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상환재원으로 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으로 차주사의 신용이나 담보력에 근거하여 취급되는 기업금융방식과는 다른 기법입니다.

 

* BOO 방식

민간이 주도하여 소요자금을 조달하여 건설(Build)하고,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Operate)하는 방식입니다. 말하자면 선 투자, 후 회수 방식으로 사회간접자본시설(SOC)의 건설자금을 조달 및 운용하는 기법이죠. 한전이 요르단에 준공한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또한 BOO방식으로 추진되었습니다.



<태양광 사진>

 (출처 : MBM TV)



이번 사업의 핵심은 2017년 하반기까지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의 약 1(33) 평 부지에 설치하게 될 13만대의 태양광모듈입니다.

 

한전은 태양광모듈 준공 후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25년간 홋카이도 전력회사에 판매할 권리를 확보했는데요. 현시점에서 예상되는 수익은 전력판매비(3,174억 원)와 배당금(640억 원)을 합한 금액인 3,814억 원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조환익 사장님 말씀 사진>

(한전 공식 홈페이지)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에너지신산업이 각광받는 현재, 탄소중립적인 에너지원으로 생산한 전력을 일본의 청정지역인 홋카이도에 공급하는 본 태양광발전사업은 매우 뜻깊은 성과입니다. 본 사업을 Track Record로 삼아, 향후 한전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 태양광시장에 적극 진출해 나갈 것입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온난화 예방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해외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과 동반 진출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요르단 풍력발전과 이번 일본 태양광 사업개발 성공으로 전 세계적 과제로 대두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제 막 첫 삽을 뜬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한전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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