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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아마 각자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실 것 같은데요!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는 바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을 때도 카페를 자주 가는 편인데요. 제가 이탈리아에 와서 좋은 점은 특히 커피가 맛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이탈리아의 커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은 정말 엄청납니다. 밀라노 엑스포 내부에도 커피 클러스터 관이 따로 존재할 정도니까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크기에 밀라노 전역에서는 한국에서는 흔한 스타벅스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탈리아 내에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눈에 띄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기업들이 입점을 하면 시민들의 시위로 인해 영업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엄청난 열정과 사랑 때문에 대도시인 로마 같은 곳에서나 스타벅스를 간간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카페는 개인 소유로 이루어지거나 이탈리아의 커피 회사인 ‘Illy’ 라는 곳입니다. 일리라는 곳은 1933년 기업가이자 과학자인 프란체스코 일리 라는 사람에 의해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지방에 창립되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이탈리아 커피에 대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아볼까요?





이탈리아 커피에 대한 사실 01.


2015 밀라노 엑스포 내에도 존재하는 커피 클러스터! 다른 관들과 다르지 않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 곳에서는 유명한 카페 일리가 입점해 있습니다. 그 밖에도, ‘Lavazza’ , 이탈리아 개인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이탈리아 커피 중에 재미있는 사실은 바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아이스 커피가 없다는 점입니다. 더운 여름 날에 아이스 커피 만한 좋은 음료가 없는데요! 이 곳, 이탈리아에서는 아이스 커피를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얼음을 따로 달라고 하면 가능합니다. 얼음에 돈을 부과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돈을 받지 않고 얼음을 주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시럽을 찾아보기가 힘이 듭니다. 에스프레소 처럼 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시럽을 넣어서 먹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오직 설탕만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프랜차이즈들에 가면 커피의 가격은 대게 4000원대에서 크게는 7000원대까지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경우는 다릅니다. 대부분의 커피가 2유로를 넘는 가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리에 앉기 보다는 서서 커피를 마시고 바로 이동을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카페에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며 시간을 보내지만 이러한 점이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식사를 하고 디저트의 개념으로 커피를 마시는 분이 많은데 이 곳은 약간 다른 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커피에 대한 사실 02.


, 그럼 이탈리아의 약간 다른 커피 메뉴에 대해 살펴볼까요?

우선 앞서 말했듯이 이탈리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얼음을 따로 추가해서 마시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또한, 단 음료를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흔하게 찾는 카라멜 마끼아토는 없습니다. 대신, 이름이 비슷한 라떼 마키아토가 있는데요. 제가 처음에 이탈리아에 왔을 때, 카라멜 마키아또와 같은 맛인 줄 알고 시켰던 메뉴이기도 합니다. 라떼 마키아토의 경우엔 단 맛이 전혀 없고 카페 라떼와 가장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일반 카페라떼 보다 약간 더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마시는 커피는 역시 에스프레소입니다. 집에서도 바로 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모카포트라는 것을 사용하는데요. 커피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으면 커피가 추출되는 원리입니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물품이어서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이탈리아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무조건 유명한 카페라고 해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가격을 엄청나게 매기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관광지의 카페의 경우, ‘음악비, 자리세를 높게 매기는 곳이 많기에 터무니없는 가격을 지불해야 할 때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도 이탈리아에 오신다면, ~ 본토의 커피를 맛보시길 바랄게요.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커피를 판매하기 때문에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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