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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의 성지, 제주도!

신재생 에너지 홍보관을 빼놓으면 섭섭하지~



전 세계가 인정하는 탄소 없는 청정 섬! 바로 한국의 자랑, 제주도 이야기인데요. 2030년까지 제주도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들겠다는 정책인 CFI 2030이 시행되고 있다는 이야긴 들으셨죠? 이처럼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전환EnergyTransition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제주도 곳곳에는 친환경 에너지와 연관된 장소가 많은데요. 에너지 자립섬 가파도와 더불어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는 이미 유명하죠. 만약 이 두 장소 외에, 또 다른 친환경 에너지 명소를 방문하고 싶다면?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홍보관을 꼽을 수 있답니다!




제주 신재생 에너지 홍보관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712-3

 전화 : 064-720-7490

 이용시간 : 평일 및 주말 09:00~18:00, 월요일 휴무

 관람비용 : 무료

 공식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jejuenergy 









지난 10월, 제주 여행을 떠나면서 신재생 에너지 홍보관을 들를 기회가 생겼어요. 전기사랑기자단의 일원인 만큼, 어떤 전시물을 만날 수 있을지 참 기대됐는데요. 홍보관에 들어가기 전부터 신재생 에너지의 기운(?)이 느껴졌답니다! 건물 앞에 수많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었거든요. 하얀 풍력발전기가 예쁜 해안도로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냈답니다.



 



홍보관 주차장에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있었답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급속 충전기는 1대 당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요. 기술이 점차 더 발전하면 1개의 충전기로 차량 1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겠죠?



 


전기자동차를 타고 오셨다면 이곳에 잠시 주차를 하고, 건물 1층 EV 카페로 들어오세요. 커피를 마시면서 모니터 화면을 통해 자신의 전기차가 얼마나 충전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말 그대로 사람도 충전하고 자동차도 충전하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위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게임을 통해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전시물이 바로 태양광 발전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태양광 에너지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이용해 빛 에너지를 모은 뒤 전기로 바꿔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햇빛을 받으면 광전효과에 의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태양 전지가 적용됐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태양광 전기를 팔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가정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한 뒤 각자의 가정에서 사용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한국전력에 보내죠. 그러다가 야간에 전기가 부족해지면 한국전력으로부터 전기를 다시 공급받아 사용하면 된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전력을 아낄 수 있어요. 참 효율적이죠?





풍력발전에 대한 전시물도 있는데요. 풍력발전은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죠. 공기의 유동이 가진 운동에너지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회전자를 회전시키면, 이 운동에너지가 기계적 에너지로 변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계적 에너지로 전기를 얻는 시스템이에요.



 



풍력발전기의 단면을 절개해 전시해 둔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그 작동 구조가 더 쉽게 이해됐답니다. 그 옆에는 모형을 직접 틀 안에 끼워 넣어볼 수 있는 발전기 모형도 있어요.





좀 더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성의 풍력발전기 내부 구조예요. 풍력발전기의 겉모습은 단순하지만 내부에는 이렇게 많은 기계 장치가 필요했네요. 전시관에서 이렇게 풍력발전기 내부를 살펴본 뒤에 건물 밖의 풍력발전기를 다시 살펴보니, 발전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답니다.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어우러진 제주 신재생 에너지 홍보관! 다음에 제주도 여행 가실 때 들르셔서 전기차 충전도 하고, 다양한 전시물도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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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찬 2018.11.15 18:10 신고
    신재생에너지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소위 전기에너지로 발전이 되면 일단 저장장치가 필요합니다. 배터리죠.

    실시간 사용이 거의 제한적입니다. 원자력발전을 하는 전기가 그나마 저렴하게 공급할수 있었던 이유는 저장할수 없는 에너지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어짜피 손실이 될 전기를 싸게 쓰라는게 모토이었으니까요.
  • 김영찬 2018.11.15 18:12 신고
    신재생에너지는 인버터가 필요합니다. 발생전원 자체가 직류이기 때문에 교류로 바꿔줘야 하구요.

    전압자체가 일정하지 않아 소위 공칭전압에 맞도록 정류장치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주택용 태양광장치는 어떻게 저장하느냐?? 결론은 저장하지 않습니다. 한전 저압선로에 직접연결하여 역송하는 방식이죠. 계량기만 기억할 뿐,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고, 월결산이 되는겁니다.
  • 김영찬 2018.11.15 20:09 신고
    원자력에너지를 대체할 획기적인 대체 수단인양 포장되고, 전기를 모르는 국민들을 호도합니다. 무공해로 사용가능하다고...

    국민들을 연습을 시켜야 합니다.

    저렴한 전기는 없다. 발전되고 난 뒤 저장된 전기만 사용가능하다. 고효율 전기제품만 이용해라. 냉난방은 전기로 못한다. 전기자동차 등 쓰고 싶으면 몇일간 충전해라.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하여야 가능한 일을 단순하고 무식한것처럼... 발전을 바꾸면 된다느니 국민들을 호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우와 2018.11.27 17:56 신고
    제주여행가면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 신재생아들 2018.11.28 11:16 신고
    신재생에너지 홍보만큼 중요한 것은 원전, 석탄 LNG 대비 효율성 아닐까요?
    세계인구밀도 4~5위 수준, 좁은 땅덩어리에 산들깎고 들을 다지고 저수지를 주춧돌 삼아
    미국처럼 넓은 땅을 가진 국가도 아닌데 무조건 신재생에너지 추진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