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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플러스 2018 

②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 편 



▶ 제5기 전기사랑기자단 수도권1팀 <KEPtain>

▶ 팀원 : 김태원, 김희진, 정여진, 박예빈, 이요한, 박은진, 양원주




(지난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http://blog.kepco.co.kr/1351)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플러스 2018 Energy Plus 2018 전시회! 지난 기사에서는 인터배터리 2018 InterBattery 2018 전시 현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그 두 번째 전시 부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한국발전산업전 SIEF-PGK 2018 현장을 소개해드릴게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홈페이지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두 전시회는 모두 전기와 관련된 산업에 대해 다루는데요. 그 세부 내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전기의 전달’을 담당하는 분야, 즉 전선,배선,변압기,통신시스템,절연 등과 같은 분야에 대한 전시입니다. 반면 한국발전산업전에서는 에너지 발전, 냉각장비, 발전기, 저장탱크 등과 같은 품목을 전시하죠.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바로 난 대응해양 진출, 그리고 스마트화였는데요. 저희 수도권 1팀 KEPTAIN과 함께 구석구석 살펴보실까요?



  

재난 대응을 위한 전력기자재, 과연 무엇이?


재난 대응은 전시에 참여한 거의 모든 업체가 다뤘을 정도로 뜨거운 이슈였어요. 올해 여러 차례의 태풍이 발생하면서 전국의 전력설비에 큰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죠. 또한 최근에는 까마귀 한 마리로 인해 수천 가구에 정전이 발생하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예고 없이 정전이 일어나기 때문신속한 전력 복구를 위한 대응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개발한 정전 복구 시스템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중 한국전력에서 개발한 고객수전설비 시스템이 가장 눈에 띄었답니다. 수전설비에 이상이 생길 경우, 현재는 전기안전관리자가 출장을 가서 패널을 교체해야만 시스템이 복구되는데요. 이런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한국전력은 고객이 직접 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이 복구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그 덕에 복구 시간이 기존 120분 대에서 1초 대로 대폭 감소됐답니다. 엄청난 변화죠?




 


지난 수십 년 간 한국은 지진 안전지대로 간주됐는데요. 하지만 최근 경주와 포항 지역에서 수차례 지진이 일어난 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큰 지진이 일어나면 건물 내의 전선이 손상되고, 그로 인한 누전이 2차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전기와 관련된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고안됐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건물의 면진*설계 기술을 전선 관리에도 도입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지진 발생 시 전선이 좌우로 움직이며 끊어지지 않아요. 그 덕에 전선 손상으로 인한 누전을 막을 수 있죠


정전에도, 지진에도 끄덕 없는 전기 설비를 보니 제 마음이 다 든든해지네요!


* 면진설계 : 지진 에너지를 흡수해 구조물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키는 설계 방식.




바다가 새로운 기회의 장이다! 전기/발전 산업의 해양 진출


다음으로는 전기/발전 산업의 해양 진출에 관한 구역을 살펴봤습니다. 전기와 물이라니. 언뜻 들으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은데요. 그럼에도 전기/발전 산업은 넓은 해양 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있답니다. 대표적인 해양 진출 사례로는 해저 케이블 사업을 들 수 있어요.


 



과거 인공위성을 통해 네트워크 망을 구축했던 시기에는 국가 간 통신 상태가 고르지 못했는데요. 해저 케이블을 통해 국가 간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자 통신 상태가 더욱 안정적으로 변했죠. 그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해저 케이블 생산 및 설치 산업이 더욱 각광받고 있답니다.


 



 


전기/발전 산업의 해양 진출에 대한 또 다른 예시가 있으니, 바로 수상 태양광 사업입니다. 부표를 태양광 패널과 결합해 바다에 띄워 발전하는 시설인데요. 





수상 부력체는 50m/s의 풍압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게 제작됐어요. 다양한 부품들이 어우러져 거친 파도와 바닷바람을 견뎌낼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인상적이네요.


이처럼 수상 태양광 사업은 지속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수급을 가능케 하는 사업 중 하나로 기대되고 있답니다.



4차 산업혁명과 크로스! 더 똑똑해진 전기산업


마지막으로는 스마트 분야를 살펴봤어요. 스마트 분야란 기존의 전기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산업분야를 뜻한답니다. 한국전력에서 개발한 자기진단형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기도 이 코너에서 만났어요.



 

이 가스절연 개폐기는 IoT 기술을 탑재하여 자기진단이 가능하답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고장 예측이 가능하죠. 또한 절연내력, 가스압력에 이상이 생길 경우 메인 시스템에 자동으로 보고되며, 점검도 적절한 때에 할 수 있어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주지요.


 


가스절연 개폐기와 마찬가지로 모터(전동기)에도 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 있어요. 바로 자기진단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모터인데요. 스마트 모터 역시 현재 상태 분석을 통한 상황 예측이 가능해 고장을 미리 알 수 있답니다. 더불어 자신의 수명기간을 예측하고 미리 알리는 기능 또한 겸비했대요. 더 이상 사람이 직접 기계를 관리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세상이 왔죠?





저희 수도권 1팀 KEPTAIN은 이번 관람을 통해서 전기사업이 단순히 전기 전달 과정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좀 더 효율적인 기술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최신 기술들을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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