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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와 함께 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로!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IoT! 들어본 적 있으시죠? IoT란 Internet of Things의 줄임말로 사물에 인터넷을 접목하여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과의 소통을 가능케하는 기술입니다.


아직 우리의 일상과는 먼 단어라고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탐방기를 확인해 보세요! IoT와 일상이 결합된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 제가 직접 다녀왔답니다.


IoT, 전국민의 주치의로 거듭나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헬스케어, 안전&보안, 리빙, 교통관리 등이었어요. 이 중 헬스케어 분야를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헬스케어 부문 참가 업체들의 부스를 살펴보니 ‘고령자 대상 헬스케어’ 분야가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더군요. 위 사진은 원격으로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에요. 손목시계 모양의 소형 장치를 착용하면 신체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메인 시스템에 보내는 방식인데요. 이런 시스템이 실용화된다면 독거노인 문제 해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여요. 혹시라도 심박수, 호흡 수 등에 이상이 생기면 누구보다 빠르게 정보를 알려줄 테니까요.



 


이 사진은 심박수를 측정하는 장치와 족압 센서가 부착된 깔창인데요. 고령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뇌졸중 위험도를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생체 신호 탐지 장치는 꾸준히 소형화되는 추세예요. 이런 장치를 속옷이나 신체에 직접 부착해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준으로 진화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헬스케어 분야 IoT 제품은 바로 침대입니다. 일반 침대와 다를 게 없어 보인다고요? 천만의 말씀~! 위 사진은 매트리스 밑에 생체 신호 탐지 센서가 부착되어 있는 스마트 침대거든요. 침대에 눕기만 해도 수면 자세와 수면 패턴을 기록하고 분석해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자세 교정까지 해준대요.



21세기의 보안관으로 거듭나는 IoT


IoT가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분야는 바로 안전&보안 산업분야입니다. 해당 부스에서는 IoT를 활용해 사고 시 더욱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하는 기술이 많이 보였어요.


 


 


위 사진은 스카이 십이라는 통신 드론 시스템 모형입니다. 이 드론은 재난 발생 시 5G 긴급 통신망을 구축해 현장 상황을 빠르게 전달해줘요. 또한 음성지원으로 조난자 탈출도 도와준답니다. 도시에서뿐 아니라 해상에서도 통신망을 복구할 수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로 뱃속 조난자를 수색해주지요.




 


보안 분야에서도 IoT가 크게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딥 러닝 기술을 통해 개개인의 얼굴을 인식해 출입이 허가된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고, 어떤 사람들이 출입했는지 기록해요. 이런 정보는 휴대용 디바이스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고요. 


출입 보안 기술은 사람의 움직임만을 탐지하는 스마트 침입 탐지 기능을 갖춰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답니다.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IoT 서비스 분야는?

 

 


서비스 분야 부스는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붐볐던 곳이었어요. 아무래도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이기 때문이겠죠?



 


서비스 분야의 가장 큰 화두는 서비스의 원격 제공이었습니다. 특히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의 에너지 사용량 검침을 원격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돋보였어요. 최근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검침원이 집을 방문했다가 헛걸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사회적 변화로 인해 원격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답니다.



수도 검침 IoT 서비스는 배관의 공급 압력, 온도 데이터를 소물 인터넷망으로 저장·전송하는 기능도 겸비하고 있는데요. 그 덕에 수도관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스마트 데이터 컬렉터’가 집집마다 설치된다면, 추운 겨울에 배관이 터져 당황하는 일이 없어지겠죠.



 


다음으로 눈에 띄는 분야는 바로 IoT 홈서비스입니다. 현재는 TV를 인터넷과 연결해 웹 서핑을 할 수 있는 수준인데요. 이제는 핸드폰과 연동돼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도 있고, 화재 탐지기 및 비상벨과 연동돼 위험을 즉각 알려주는 홈서비스가 구축됐답니다.




재고를 관리하면서 물품 탐색 기능까지 겸비한 IoT 기기의 모습입니다. 책에서부터 흐트러진 옷까지 모두 감지할 수 있어서 물품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미래 물류센터에서는 사람 대신 이런 기기가 업무를 다 처리하겠죠?




IoT와 교통이 만나면?


교통 분야 전시부스를 방문하니 상상 이상의 높은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가장 기대를 하지 않았던 분야이기 때문에 놀라움은 더 컸는데요.


 


 


먼저 IoT가 적용된 자동차가 눈에 띄었습니다. IoT 덕에 자동차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도 있고, 차량 및 운전자의 위치·상태 정보를 분석해 교통 정보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났어요. 


또한 자동차의 예상 경로를 알고리즘화하여 차량 간 거리, 보행자와의 거리를 계산해 알려줘 사고를 방지해준답니다. 미래에는 '교통사고'라는 개념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함께 한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탐방, 어떠셨나요? 한눈에 봐도 IoT 기술의 수준이 생각보다 높아졌다는 게 느껴지시죠?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스마트워치와 같은 휴대용 디바이스부터 IoT 직무설명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으니 내년에 꼭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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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중근 2018.09.20 16:03 신고
    수면 패턴 분석으로 꼭 사용해보고싶어요~!! 잘 읽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