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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신재생 에너지 신기술을 만나러

'SWEET 2018'을 방문하!

 



앞으로 100년 안에, 땅속에 매장되어있는 석유가 전부 고갈될 것이라는 기사를 한 번쯤 접해본 적 있으실 텐데요. 그만큼 주요 에너지원인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를 찾는 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중 지구온난화, 대기 오염 등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 화석 에너지와 달리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의 인기가 뜨거운데요


이런 흐름에 힘입어 지난 314일 광주시에서 국제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전시회 명칭은 'SWEET 2018'! 한국전력에서도 참가한‘SWEET 2018' 전시회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SWEET 2018'이란?

 

 

‘SWEET 2018’SWEET'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의 줄임말입니다. 말 그대로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안 마련과 함께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랍니다. 이름이 참 재미있지요?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했답니다.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에너지 효율, 해양 및 소수력,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발전 플랜트, 수소, 바이오 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업체 200여 곳이 참가해 총 5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2018 SWEET’에서는 한국전력 동반성장관 한국발전 산업관 전라남도 녹색산업관 광주광역시 신재생에너지관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관 이차전지 공동관 등 총 여섯 개 분야의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전력 동반성장관 부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요.

 


한국전력의 부스에서는 BIXPO 2018에서도 볼 수 있었던 ‘VR 전력산업 몰입형 체험투어’, ‘VR 봅슬레이 스마트 에너지 시티 드라이빙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VR 기계들을 활용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즐겁게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특히 ‘VR 전력산업 몰입형 체험투어는 제4기 전기사랑기자단의 제주도 워크숍 때 방문했던 해상풍력발전소에 관한 내용을 제공했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한전 부스에서는 또한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에 대한 한전의 사업전략, 핵심 기술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그동안 몰랐던 한국전력의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에 대해서도 이 부스를 통해 알게 됐는데요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 


디젤발전 대신 ICT가 융합된 태양광·풍력·소수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발전원으로 사용해 섬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랍니다.

 


스를 관람하며 한국전력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력과 사업 비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답니다.


 

한전KDN 부스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종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이크로그리드스마트그리드를 구분하지 못했는데요. 부스 안내자분께서 직접 영상도 보여주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덕에 이해가 정말 잘 됐답니다!

 

마이크로그리드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소비자에게 전달만 하는 기존 전력 시스템과 달리 개인이 전력을 생산하여 소비하고 저장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섬 같은 에너지 취약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요. 전력망에 발전량 조절을 위한 기술이 접목되었다는 점에서 스마트그리드와 유사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발전원과 전력 소비자의 거리가 가깝고 적용 규모가 작아 송전 설비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다르답니다!







전시회에서 본 또 다른 인상 깊은 설치물은 수상 태양광 발전 장치였는데요. 커다란 수조에 물을 채운 뒤 부력체를 띄워 놓으셨더라고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우리나라의 바다 환경에 알맞게끔 외력과 수위 변동에 의한 구조물의 위치 이탈을 부력체로 막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여주셨습니다.

 

이 부력체가 주로 사용되는 곳은 댐이나 호수 등 수위 변동이 심하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풍압이 심한 바다에서도 쓰일 수 있을 거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마이크로그리드와 연관이 있는 장치여서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그 외의 수소자동차 부스 등에서 신제품과 기술을 전시해 놓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자이언트>, <돈의 화신>등에 출연하신 배우 김학철 씨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비단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전문가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SWEET 2018을 찾아주셨답니다.

 

3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열린 ‘SWEET 2018’ 전시회에서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주최한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재생에너지 3020 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그 덕에 국내외 석학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이뿐 아니라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등 23개국에서 44명의 바이어들이 전시회에 참여해 10건의 수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이 가능했던 ‘SWEET 2018’!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의 사업과 기술력을 볼 수 있어서 의미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내년 전시회도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 전시회는 20193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여러분도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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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편 2018.03.28 10:23 신고
    전시회 이름이 정말 달콤하네요 친환경 에너지가 더욱 활성화 되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