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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술의 미래는?!

에너지플러스 2017’ 한국전력 부스를 가다!




 

에너지플러스 2017’ 전시회가 지난 9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에너지플러스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표할 스마트 에너지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입니다. 전기자동차, 스마트홈, ESS(에너지 저장 장치) 외에 1050개의 부스로 각 기업마다 특징적인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들을 소개했죠. 에너지플러스에서는 매년 한국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EV Engineering&Testing, InterBattery, 한국전기 산업대전/발전 산업전, EV Seoul, Re Green 총 여섯 개 전시회가 공동 개최됩니다. 에너지플러스 2017 현장에 전기사랑기자단이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전시에는 한국전력도 참여하기에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한국전력이 선도하는 에너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에너지플러스에서 확인해 봤습니다!


 

에너지플러스 2017’에서 만난 KEPCO!



EMS에 관해 설명 중 - 강기남 차장님



에너지플러스 전시회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한국전력 부스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스마트그리드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스마트그리드란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들에게 전기 사용자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전기 공급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부스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종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었습니다. 한국전력의 EMSKEPCO의 첫 글자를 앞에 붙여 ‘KEMS’라고 부릅니다. 이 시스템은 가스, 전기, 열 등과 같은 다양한 에너지의 사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비용 절감 및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현재 ‘Campus EMS’ 사업을 국내의 한 대학교에서 추진해 연간 24%(1.8억 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디지털 그리드 (Digital Grid)



디지털 그리드의 모든 과정


 

디지털 그리드는 전력과 정보를 융합한 전력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역할을 해줄 빅데이터를 통해 전력계통 이상 유무를 사전에 예지하고 대응합니다. 이와 관련해 눈길을 끌었던 것은 광역 전력계통 감시 및 제어시스템(WAMAC : Wide Area Monitoring And Control)’이었습니다. 이 지능형 시스템은 전국 전력 계통에 대한 감시뿐 아니라 사고나 정해진 ‘Scheme’에 따라 전력계통 설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발전소 사고시 전력부하가 송전망을 타고 전파돼 과부하가 줄줄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발전소가 작동 중지되고 광역 정전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WAMAC는 이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드론, 로봇 등 신기술을 활용한 무인 설비 진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론은 카메라와 열감지 센서를 이용해 설비를 점검하고, 이를 전문가가 분석해 이상상태를 진단합니다. 이는 작업자가 위험하게 선로 위에서 확인하던 일을 줄여 안전합니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점검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피크 관리기능 및 스마트가전 통합운영시스템


 

IOT기반, 스마트 가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생각이 이제는 실현 가능해졌습니다. 전력 사용량을 핸드폰으로 파악하고, 피크 관리까지 가능해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통합 운영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에 전력효율은 나날이 좋아지죠.


 

전기자동차 EV충전소



충전인프라 구축 모습 및 충전소 확인 모습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기자동차 기술들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잘 구축돼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한국전력은 미래를 대비한 EV 충전소를 국내 지역별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축 상황은 177월 기준, 급속 573기 완속 545기로 전기차의 보급만큼 매년 많은 양의 충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충전소 상황을 운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장 가까운 충전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부스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기능들을 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편리한 서비스가 많이 나와야 전기자동차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의 미래는?

 

한국전력공사 부스의 KEPCO 카페

 

한국전력공사 부스 옆에는 켑코 카페도 있었습니다. 이곳에 앉아 전력산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죠. 드론, 에너지 효율 극대화 기술,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기술을 살펴보니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전력을 활용하는 미래가 그려졌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카페에 앉아 스마트폰을 보면서 오늘 하루 어느 정도의 전력을 사용했는지 요금을 확인하고, 불필요하게 켜져 있는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하고 있을 것입니다.

 

혹은 전기자동차를 타고 충전소를 찾아가 무선으로 자동차를 충전하겠죠. 종합적인 에너지관리 체계의 구축이 빈번한 기상 이변과 지구온난화를 대비하는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에너지플러스 2017을 통해 한국전력이 앞장서서 만들어 나가는 전기와 전력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에너지플러스 2017’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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